[시사캐치]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안정을 위한 70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안을 마련했다. 조소행 이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2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2024년 충청남도 축산업 육성을 위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도내 중소기업...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서 이동시 부실한 인수인계로 인한 행정 공백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김태흠 지사는 2월 10일 실국원장회의에서 "각 실국장들은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되면 기존 사업을 원활하게 이어받아야 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 단순히 인수인계를 형식적으로 받아서는 안 되며, 사업의 핵심 사항을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나 언론에서 한쪽 주장만 부각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답변과 대응이 필요하다. 실·국원장들은 단...
[시사캐치]아산시는 2월 11일 외암민속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장승제, 특히 볏짚과 생솔가지,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달집태우기였다. 날씨는 추웠지만 바람이 없어서 달집태우기에 좋은 날이었다. 각양각색의 소원지를 엮은 새끼줄을 두른 달집이 활활 타올랐고, 달집이 타면서 따뜻한 온기가 저녁 추위를 녹였다. 축제는 마을 입구 장승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
[시사캐치]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을 본격화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을 확보한 이후, 2월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을 만나 창업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라오스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단순한 해외 원조를 넘어 한국어 교육을 핵심 요소로 삼아,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산업 인력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사캐치]세종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응다리에서 제2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날렵하게 움직이는 스턴트 연도 열심히 날아...
[시사캐치]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월 7일,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유인호 제1부의장, 김광운 건설환경위원장 등을 맞이한 자리에서 △고속도로 및 교통 기반 개선 △청주국제공항 등 충청권이 필요한 핵심 현안과 특히 ‘충청권통합 왜 필요한가’에 대해 분명하고 명확한 이유를 내놨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통합만 해도 대구경북 경제규모와 비슷하고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와 생각을 같이 했다”며 통합 추진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광역연합이 있더라도...
[시사캐치]정치권에서 개헌 논의가 불붙고 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존 헌법이 담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헌은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 시대 변화에 맞춰 국가 운영의 틀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회의실에서권성동 원내대표, 김종인, 김진표, 이재오, 조응천 등 여야 정치 원로,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과 탄핵 정국 이후 정치권의 국가대개조를 위한 토...
[시사캐치]트럼프 관세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다. 그런데 그 실체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데이터와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대한민국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충남 천안을 이재관 국회의원이 미국과 세계 경제가 다시 흔들리며 예측불가능성이 높아진 시국에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어,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 정책 시행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대응을 위해 모든 전문가들을 국회로 불러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
[시사캐치]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 등 광역의회의 역할과 과제 해결에 고민이 많다. 지난 31일,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단이 세종시를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응규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광역의회가 출범은 했지만 미비한 점이 많다. 시장님이 조언을 해주시면 그대로 시행을 해보겠습니다.”라며 광역연합 전문가인 최민호 시장의 조언을 요청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궁극적으로 광역연합은 도민과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
[시사캐치]‘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 탄생으로 대한민국의 행정 지도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리더십 아래 대전통합이라는 대담한 비전이 제시되면서 충청위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다. 이들 두 리더는 대전충남행정통합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호남 정치 갈등 해소와 충청권 정치 균형을 위해 충남대전의 통합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
[시사캐치]1월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를 방문한 충청광역연합의회 노금식 의장, 유인호 제1부의장, 김응규 제2부의장 등을 반갑게 맞으며 충청권 핵심 현안 사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광역연합이라는 명칭을 직접 제안했다며 일본에서 공부할 때 논문 제목으로 썼는데, 40년 뒤 광역연합이 출범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말을 이어갔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의회를 미국의 상원과 하원 같은 개념으로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원과 하원처럼 적용한다...
[시사캐치]천안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돌봄 서비스 거점기관인 ‘천안시 통합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 방문 노인 간호로 어르신들이 이제 거부감 없이 살던 집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도록 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천안시가 선도적으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통합돌봄선도사업에 선정돼 천안통합돌봄센터를 만들었다. 1년 전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구도심인 봉명동에 세워지는 돌봄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상황을 살폈다. 공사 착공 2023년 당시 이미화 노인복지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