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4 17:56

  • 구름많음속초27.1℃
  • 구름조금32.0℃
  • 맑음철원32.5℃
  • 구름많음동두천31.2℃
  • 구름조금파주31.0℃
  • 구름많음대관령22.1℃
  • 구름조금춘천31.7℃
  • 구름많음백령도24.6℃
  • 흐림북강릉26.4℃
  • 구름많음강릉26.6℃
  • 구름많음동해24.9℃
  • 구름조금서울33.6℃
  • 구름많음인천30.8℃
  • 흐림원주29.1℃
  • 구름많음울릉도27.2℃
  • 구름많음수원30.9℃
  • 흐림영월28.6℃
  • 흐림충주29.2℃
  • 구름많음서산30.0℃
  • 구름많음울진26.8℃
  • 흐림청주30.8℃
  • 구름많음대전31.2℃
  • 구름많음추풍령31.5℃
  • 구름많음안동32.5℃
  • 구름조금상주30.2℃
  • 구름많음포항33.0℃
  • 구름많음군산27.3℃
  • 비대구28.2℃
  • 흐림전주29.7℃
  • 구름많음울산31.3℃
  • 흐림창원29.8℃
  • 구름많음광주28.7℃
  • 비부산29.0℃
  • 흐림통영27.8℃
  • 비목포27.4℃
  • 구름조금여수29.6℃
  • 구름많음흑산도28.7℃
  • 구름조금완도31.4℃
  • 구름많음고창29.1℃
  • 구름조금순천29.2℃
  • 흐림홍성(예)29.7℃
  • 구름많음29.4℃
  • 맑음제주34.4℃
  • 구름조금고산28.8℃
  • 구름조금성산29.7℃
  • 흐림서귀포29.2℃
  • 구름많음진주30.2℃
  • 구름많음강화27.6℃
  • 구름조금양평30.1℃
  • 구름많음이천30.3℃
  • 구름많음인제29.3℃
  • 구름조금홍천31.5℃
  • 흐림태백24.2℃
  • 흐림정선군26.5℃
  • 흐림제천28.0℃
  • 구름조금보은30.6℃
  • 구름많음천안29.1℃
  • 구름많음보령29.9℃
  • 구름많음부여29.3℃
  • 구름많음금산31.0℃
  • 구름많음28.8℃
  • 구름조금부안28.6℃
  • 흐림임실27.0℃
  • 구름많음정읍29.9℃
  • 흐림남원27.6℃
  • 흐림장수26.5℃
  • 구름많음고창군29.7℃
  • 구름많음영광군29.1℃
  • 구름많음김해시28.9℃
  • 흐림순창군28.4℃
  • 흐림북창원30.9℃
  • 흐림양산시29.8℃
  • 구름조금보성군31.4℃
  • 구름조금강진군31.4℃
  • 구름조금장흥31.8℃
  • 구름조금해남30.5℃
  • 구름조금고흥31.8℃
  • 구름많음의령군30.1℃
  • 구름많음함양군28.2℃
  • 구름조금광양시30.9℃
  • 구름조금진도군30.2℃
  • 흐림봉화28.3℃
  • 구름많음영주29.1℃
  • 구름조금문경32.1℃
  • 구름많음청송군32.3℃
  • 구름많음영덕27.2℃
  • 구름많음의성31.5℃
  • 구름많음구미31.8℃
  • 흐림영천29.4℃
  • 구름많음경주시31.6℃
  • 흐림거창27.6℃
  • 구름많음합천28.2℃
  • 흐림밀양30.7℃
  • 흐림산청27.5℃
  • 흐림거제27.0℃
  • 구름조금남해28.7℃
  • 비29.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