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3 20:42

  • 맑음속초6.2℃
  • 맑음4.0℃
  • 맑음철원4.4℃
  • 맑음동두천5.6℃
  • 맑음파주3.7℃
  • 맑음대관령
  • 맑음춘천5.1℃
  • 맑음백령도5.2℃
  • 맑음북강릉5.4℃
  • 맑음강릉8.0℃
  • 맑음동해7.6℃
  • 맑음서울8.7℃
  • 맑음인천8.4℃
  • 맑음원주6.5℃
  • 맑음울릉도8.7℃
  • 맑음수원6.8℃
  • 맑음영월5.9℃
  • 맑음충주5.6℃
  • 맑음서산6.1℃
  • 맑음울진7.7℃
  • 맑음청주10.1℃
  • 맑음대전7.7℃
  • 맑음추풍령5.3℃
  • 맑음안동8.2℃
  • 맑음상주6.8℃
  • 맑음포항12.0℃
  • 맑음군산6.9℃
  • 맑음대구10.6℃
  • 맑음전주8.6℃
  • 구름많음울산11.5℃
  • 구름많음창원13.4℃
  • 맑음광주10.0℃
  • 흐림부산13.5℃
  • 구름많음통영14.1℃
  • 맑음목포8.9℃
  • 맑음여수13.7℃
  • 맑음흑산도8.6℃
  • 맑음완도9.6℃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5.5℃
  • 맑음홍성(예)5.6℃
  • 맑음5.6℃
  • 맑음제주12.5℃
  • 구름조금고산11.6℃
  • 구름조금성산12.6℃
  • 맑음서귀포13.4℃
  • 맑음진주7.0℃
  • 맑음강화4.5℃
  • 맑음양평7.2℃
  • 맑음이천6.1℃
  • 맑음인제4.7℃
  • 맑음홍천5.6℃
  • 맑음태백2.4℃
  • 맑음정선군3.8℃
  • 맑음제천4.5℃
  • 맑음보은6.1℃
  • 맑음천안5.8℃
  • 맑음보령7.0℃
  • 맑음부여5.8℃
  • 맑음금산6.2℃
  • 맑음7.2℃
  • 맑음부안6.5℃
  • 맑음임실6.1℃
  • 맑음정읍6.0℃
  • 맑음남원7.4℃
  • 맑음장수5.1℃
  • 맑음고창군5.1℃
  • 맑음영광군7.2℃
  • 구름조금김해시11.8℃
  • 맑음순창군6.8℃
  • 구름많음북창원13.3℃
  • 맑음양산시12.5℃
  • 맑음보성군8.4℃
  • 맑음강진군8.6℃
  • 구름조금장흥8.3℃
  • 맑음해남7.3℃
  • 맑음고흥7.9℃
  • 맑음의령군6.1℃
  • 맑음함양군7.4℃
  • 맑음광양시12.2℃
  • 맑음진도군5.6℃
  • 구름조금봉화5.9℃
  • 맑음영주4.9℃
  • 맑음문경5.6℃
  • 맑음청송군5.0℃
  • 맑음영덕8.1℃
  • 맑음의성6.3℃
  • 맑음구미6.8℃
  • 맑음영천7.8℃
  • 맑음경주시7.8℃
  • 맑음거창5.4℃
  • 맑음합천8.1℃
  • 맑음밀양9.9℃
  • 구름조금산청7.8℃
  • 흐림거제14.1℃
  • 구름조금남해11.2℃
  • 구름조금1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주민주도 자원순환 실천 송악 예술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피니언

아산시, 주민주도 자원순환 실천 송악 예술제 성료

지속가능한 마을축제의 새 모델 제시

아산-500.jpg


[시사캐치 아산시 25일 송악마을공간 해유에서 열린 ‘2025 송악 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마을 운영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텀블러·물병·장바구니·개인용 식기류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1인 1회 1,000원 보상 △‘놀다가게 카페’ 텀블러 이용객 500원 할인 △투명페트병·종이팩·건전지·의류를 종량제봉투로 교환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송악면은 ‘1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실천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공동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산시 자원순환과에서도 종량제봉투 지원 및 수거된 재활용품 처리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송악면 내 거산초·송남초·송남중 학생들과 주민들의 작품 전시, 연극·영화·음악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플리마켓), 마을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텀블러와 식기를 직접 챙기느라 번거로웠지만, 조금 더 나아질 환경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마을 단위 축제가 아산시 곳곳에서 더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