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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대상 ‘맞춤형 체험교육’ 운영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사업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성장 기반 마련

순천향대.jpg

[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송병국) RISE사업단(단장 전창완)은 충남 공주·서천·예산·부여 등 인구감소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사업’은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이 성장 단계별로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혁신 모델이다. 단절된 학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교육과 성장, 정주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으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원어민 영어캠프’, 중·고등학생 대상 ‘심화생명과학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실험실과 장비를 활용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직접 체험했고,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AI로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신기했고, 우리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라 더 뜻깊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딩에 흥미가 생기고 진로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안경애 순천향대 K-16지역완결형인재양성센터장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에게 대학과 연계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연말까지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융합·모빌리티·탄소중립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이 대학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여고 ‘N.vision팀,’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창의적 아이디어 ‘하루지기’로 전국 청소년 창업 무대에서 두각 세종여고 특성화계열, 실무 중심 직업교육의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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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세종여자고등학교(교장 이경훈 이하 세종여고)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학생 프로젝트팀 ‘N.vision’(세종여고 및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창업동아리)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실무 중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발표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창업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10월 30일에 서울에서 본선 발표 심사가 진행되었다. ‘N.vision팀’(황현지, 김혜빈, 김하늘, 한민지)은 ‘하루지기’라는 이름의 호신용 키링 제품을 선보였다."우리들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하루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N.vision팀은 평소 제품 아이디어 구상, 시장 조사, 발표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력·소통능력·문제해결력을 키워왔다. 특히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홍익메이커랜드의 지원으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하며, 지역 교육기관 간 유기적 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냈다. 팀을 이끈 황현지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세종여고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도 선생님,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경훈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 문제 해결로 확장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앞으로도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실무·공감’을 아우르는 직업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교육청, ‘2025 아산 학생회 연합 성장 리더십 캠프’ 운영

f_보도자료(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 학생회 연합 성장 리더십 캠프’ 운영)1.png

[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1월 3일(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아산학생회 연합을 대상으로 ‘2025 아산 학생회 연합 성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는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위기 속의 리더십’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나는 세계시민’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모의 UN회의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며 민주적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학생회 연합 고등학생 대표 및 부대표 선출이 함께 이루어져,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토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짜 리더십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성장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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