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3 04:49

  • 흐림속초14.9℃
  • 비10.1℃
  • 흐림철원9.4℃
  • 흐림동두천9.3℃
  • 흐림파주8.6℃
  • 흐림대관령6.4℃
  • 흐림춘천10.5℃
  • 비백령도7.7℃
  • 흐림북강릉14.0℃
  • 흐림강릉15.1℃
  • 흐림동해14.4℃
  • 비서울10.7℃
  • 비인천9.5℃
  • 흐림원주9.8℃
  • 구름많음울릉도11.5℃
  • 비수원8.9℃
  • 흐림영월8.9℃
  • 흐림충주8.3℃
  • 흐림서산8.4℃
  • 흐림울진13.9℃
  • 비청주9.6℃
  • 비대전10.4℃
  • 흐림추풍령9.3℃
  • 비안동10.7℃
  • 흐림상주10.8℃
  • 흐림포항13.4℃
  • 흐림군산10.4℃
  • 흐림대구13.3℃
  • 비전주11.2℃
  • 흐림울산12.4℃
  • 구름많음창원14.0℃
  • 비광주12.6℃
  • 흐림부산14.5℃
  • 흐림통영13.3℃
  • 흐림목포12.3℃
  • 구름많음여수14.0℃
  • 비흑산도11.6℃
  • 흐림완도11.6℃
  • 흐림고창10.7℃
  • 흐림순천9.5℃
  • 비홍성(예)8.4℃
  • 흐림9.4℃
  • 흐림제주14.2℃
  • 구름많음고산13.0℃
  • 흐림성산13.7℃
  • 구름많음서귀포14.9℃
  • 구름많음진주12.6℃
  • 흐림강화8.2℃
  • 흐림양평10.0℃
  • 흐림이천8.8℃
  • 흐림인제9.8℃
  • 흐림홍천9.2℃
  • 흐림태백8.1℃
  • 흐림정선군7.9℃
  • 흐림제천8.2℃
  • 흐림보은9.3℃
  • 흐림천안8.6℃
  • 흐림보령9.7℃
  • 흐림부여9.7℃
  • 흐림금산10.3℃
  • 흐림9.3℃
  • 흐림부안11.1℃
  • 흐림임실10.4℃
  • 흐림정읍10.9℃
  • 흐림남원10.8℃
  • 흐림장수9.5℃
  • 흐림고창군10.0℃
  • 흐림영광군11.5℃
  • 흐림김해시14.1℃
  • 흐림순창군10.5℃
  • 흐림북창원15.3℃
  • 흐림양산시13.3℃
  • 흐림보성군10.7℃
  • 흐림강진군10.3℃
  • 흐림장흥9.7℃
  • 흐림해남9.8℃
  • 흐림고흥10.2℃
  • 흐림의령군12.7℃
  • 흐림함양군10.9℃
  • 구름많음광양시13.1℃
  • 흐림진도군11.0℃
  • 흐림봉화8.2℃
  • 흐림영주9.1℃
  • 흐림문경8.9℃
  • 흐림청송군10.2℃
  • 흐림영덕12.1℃
  • 흐림의성10.5℃
  • 흐림구미10.8℃
  • 흐림영천11.2℃
  • 흐림경주시12.0℃
  • 흐림거창10.4℃
  • 흐림합천12.5℃
  • 흐림밀양13.3℃
  • 흐림산청11.4℃
  • 흐림거제13.1℃
  • 구름많음남해
  • 흐림13.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지사, “선열께서 열어주신 애국의 길 이을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지사, “선열께서 열어주신 애국의 길 이을 것”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기념식 참석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429_115845164_06.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의 출발점인 보훈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9일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라면서 윤 의사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곳으로, 이 때문에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보훈부와 적극 협의해 국립호국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공직자로서 항시 윤봉길 의사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기억하며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해 사변 전승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단호히 규탄한 바 있다.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역사적 의거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도·군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헌관 재배, 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화·분향, 추모가 제창,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