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경순 교수)와 다쏘시스템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자동차 설계(CAD) 교육 환경 고도화를 목표로 플랫폼의 최신 기능 소개와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다쏘시스템 프랑스 본사의 교육산업컨설턴트 이브 주내스(Yves Jeunesse)가 직접 참석해 세미나를 주도했고, 다쏘시스템코리아 교육사업팀의 임설희·우민지 파트너, 그리고 3DEXPERIENCE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이즈파크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경순 학부장은 세미나에서 3DEXPERIENCE Platform의 도입과 운영 과정, 그리고 향후 고도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교수자 전용 기능(Teacher Role 애플리케이션)의 다음 학기 적용을 위한 사전 교육도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수업 적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쏘시스템 측은 향후에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순 학부장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3DEXPERIENCE Platform의 신기능을 활용한 글로벌 교육 모델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세미나는 단순한 기능 소개를 넘어 산업계와 교육계 간의 실질적인 연계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의 혁신 교육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