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8 16:23

  • 맑음속초11.8℃
  • 맑음20.5℃
  • 맑음철원19.7℃
  • 맑음동두천20.9℃
  • 맑음파주19.2℃
  • 맑음대관령10.0℃
  • 맑음춘천21.7℃
  • 맑음백령도13.9℃
  • 맑음북강릉11.9℃
  • 맑음강릉13.3℃
  • 맑음동해11.5℃
  • 연무서울19.7℃
  • 맑음인천12.7℃
  • 맑음원주19.8℃
  • 맑음울릉도14.0℃
  • 맑음수원18.4℃
  • 맑음영월20.7℃
  • 맑음충주20.6℃
  • 맑음서산14.6℃
  • 맑음울진13.0℃
  • 맑음청주20.9℃
  • 맑음대전21.3℃
  • 맑음추풍령19.8℃
  • 맑음안동21.3℃
  • 맑음상주21.8℃
  • 구름많음포항13.5℃
  • 맑음군산11.8℃
  • 맑음대구22.8℃
  • 맑음전주19.9℃
  • 연무울산14.0℃
  • 연무창원15.1℃
  • 맑음광주21.9℃
  • 연무부산16.7℃
  • 맑음통영18.4℃
  • 맑음목포13.4℃
  • 맑음여수18.9℃
  • 연무흑산도12.1℃
  • 맑음완도20.4℃
  • 맑음고창15.3℃
  • 맑음순천22.0℃
  • 맑음홍성(예)19.4℃
  • 맑음19.7℃
  • 맑음제주17.2℃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9.7℃
  • 맑음서귀포20.0℃
  • 맑음진주21.4℃
  • 맑음강화12.2℃
  • 맑음양평20.4℃
  • 맑음이천21.1℃
  • 맑음인제20.2℃
  • 맑음홍천20.4℃
  • 맑음태백13.2℃
  • 맑음정선군21.1℃
  • 맑음제천19.1℃
  • 맑음보은18.7℃
  • 맑음천안19.5℃
  • 맑음보령10.2℃
  • 맑음부여20.9℃
  • 맑음금산20.8℃
  • 맑음20.8℃
  • 맑음부안13.6℃
  • 맑음임실20.3℃
  • 맑음정읍18.3℃
  • 맑음남원22.3℃
  • 맑음장수19.6℃
  • 맑음고창군17.9℃
  • 맑음영광군11.8℃
  • 맑음김해시18.8℃
  • 맑음순창군21.4℃
  • 맑음북창원20.4℃
  • 맑음양산시19.7℃
  • 맑음보성군23.4℃
  • 맑음강진군21.7℃
  • 맑음장흥22.8℃
  • 맑음해남17.4℃
  • 맑음고흥23.5℃
  • 맑음의령군22.8℃
  • 맑음함양군23.2℃
  • 맑음광양시22.0℃
  • 맑음진도군14.4℃
  • 맑음봉화20.3℃
  • 맑음영주20.2℃
  • 맑음문경21.0℃
  • 맑음청송군18.6℃
  • 맑음영덕12.2℃
  • 맑음의성22.3℃
  • 맑음구미23.1℃
  • 맑음영천16.7℃
  • 맑음경주시16.2℃
  • 맑음거창23.0℃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1.2℃
  • 맑음산청24.1℃
  • 맑음거제18.2℃
  • 맑음남해19.6℃
  • 맑음19.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고광철 충남도의원 “초고압 송전선로, 공주 경유 절대 불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고광철 충남도의원 “초고압 송전선로, 공주 경유 절대 불가”

수도권 전력 수요 위해 충남 일방적 희생 강요… 공정한 입지 절차 촉구
“충남도 공식 반대 입장 표명·입지선정 재검토·지중화 전환 필요”

f_260120_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고광철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345㎸ 신계룡–북천안 초고압 송전선로의 공주시 경유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고 의원은 "해당 사업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등 수도권 대규모 산업단지의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송전망 확충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며 "국가 산업을 위한 전력 공급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그 부담을 왜 공주시와 충남도민이 일방적으로 떠안아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9일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요구하는 대책위원회가 출범하고 300여 명의 시민이 집회에 참여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님비 현상이 아니라, 알 권리와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은 채 일방적인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공주시 민원 사례를 들어 "사업이 언제, 어디로 지나가는지조차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고, 사업 명칭마저 제각각이라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형식적인 설명회와 불통 행정이 갈등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또한 "초고압 송전선로는 한 번 설치되면 수십 년간 지역을 사실상 영구적으로 제약한다”며 "전자파로 인한 건강 우려와 산림 훼손, 경관 파괴, 재산 가치 하락, 개발 제한 등 모든 피해가 지역 주민에게 고스란히 전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산업은 이익을 얻고 지방은 희생만 강요받는 구조는 결코 정의롭지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주시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도시로서 정주 환경과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도시”라며 "이런 공주를 초고압 송전선로로 관통시키겠다는 발상은 도시의 미래를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고 의원은 충남도에 ▲공주시 경유 계획에 대한 공식적이고 명확한 반대 입장 표명 ▲졸속 운영되는 입지선정위원회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충남 집중 방식이 아닌 영남·호남 등 타 권역 분산 건설 검토 ▲불가피할 경우 지상 송전선로 대신 전면 지중화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이제는 원론적 언급이 아니라 충남도의 분명한 역할과 대응이 필요하다”며 "공주시 경유 계획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