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23:49

  • 흐림속초21.7℃
  • 흐림17.7℃
  • 흐림철원17.9℃
  • 흐림동두천19.9℃
  • 흐림파주19.2℃
  • 흐림대관령16.2℃
  • 흐림춘천17.9℃
  • 비백령도13.0℃
  • 흐림북강릉23.0℃
  • 흐림강릉24.6℃
  • 흐림동해22.2℃
  • 흐림서울21.3℃
  • 흐림인천19.5℃
  • 구름많음원주19.1℃
  • 구름많음울릉도17.4℃
  • 흐림수원20.2℃
  • 흐림영월16.6℃
  • 구름많음충주17.3℃
  • 구름많음서산19.6℃
  • 구름많음울진18.7℃
  • 흐림청주21.9℃
  • 흐림대전21.1℃
  • 흐림추풍령17.9℃
  • 구름많음안동20.1℃
  • 흐림상주19.9℃
  • 구름조금포항20.3℃
  • 흐림군산20.5℃
  • 구름많음대구19.1℃
  • 흐림전주20.8℃
  • 구름많음울산17.8℃
  • 흐림창원17.5℃
  • 흐림광주20.1℃
  • 흐림부산18.8℃
  • 구름많음통영18.1℃
  • 흐림목포19.6℃
  • 구름많음여수18.3℃
  • 흐림흑산도15.3℃
  • 흐림완도17.8℃
  • 흐림고창19.6℃
  • 흐림순천14.5℃
  • 흐림홍성(예)20.1℃
  • 흐림18.5℃
  • 구름많음제주20.5℃
  • 구름많음고산18.6℃
  • 흐림성산20.5℃
  • 흐림서귀포20.2℃
  • 흐림진주16.0℃
  • 흐림강화19.9℃
  • 구름많음양평17.8℃
  • 구름많음이천18.2℃
  • 흐림인제17.1℃
  • 흐림홍천18.0℃
  • 흐림태백18.4℃
  • 흐림정선군20.1℃
  • 구름많음제천17.0℃
  • 흐림보은16.8℃
  • 흐림천안16.3℃
  • 흐림보령21.9℃
  • 흐림부여20.9℃
  • 흐림금산19.9℃
  • 흐림19.2℃
  • 흐림부안20.7℃
  • 흐림임실17.3℃
  • 흐림정읍20.5℃
  • 흐림남원18.0℃
  • 흐림장수16.9℃
  • 흐림고창군20.2℃
  • 흐림영광군20.3℃
  • 흐림김해시18.2℃
  • 흐림순창군19.3℃
  • 흐림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1℃
  • 구름많음보성군17.4℃
  • 구름많음강진군19.2℃
  • 구름많음장흥19.0℃
  • 흐림해남19.4℃
  • 구름많음고흥17.7℃
  • 흐림의령군16.2℃
  • 흐림함양군15.4℃
  • 흐림광양시18.1℃
  • 흐림진도군19.8℃
  • 구름많음봉화14.8℃
  • 구름많음영주20.1℃
  • 흐림문경17.9℃
  • 구름많음청송군17.8℃
  • 구름많음영덕17.6℃
  • 구름많음의성16.6℃
  • 구름많음구미19.4℃
  • 구름많음영천18.7℃
  • 구름조금경주시16.9℃
  • 흐림거창15.3℃
  • 흐림합천17.3℃
  • 흐림밀양16.7℃
  • 흐림산청16.1℃
  • 구름많음거제19.0℃
  • 구름많음남해18.2℃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철기 충남도의원 “경관보전직불제 품목 확대 및 직불금 조정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철기 충남도의원 “경관보전직불제 품목 확대 및 직불금 조정 필요”

단가 동결, 특정작물 재배 편중 등 지적… 직불금 현실화 및 대상작물 확대 필요성 강조
“지방소멸, 농촌구조 재구조화 대응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의 성장동력 되어야”

f_250204_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조철기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경관작물 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의원은 "2005년 최초 도입된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지역축제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며, "2024년 기준 충남의 경우 아산을 비롯한 4개 시군 470개 농가, 약 673헥타르에서 경관작물이 재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부는 ‘친환경 직불 및 경관직불 확대’ 등을 농업 부문 주요 국정 아젠다의 하나로 지정하며 경관농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실행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경관보전직불금 지급 단가는 대상 작물별로 차이가 있지만 2024년 기준 경관작물의 경우 헥타르당 170만원으로 2023년과 동일하고, 특정 작물 재배로 편중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은 한정된 경관보전직불제 대상 품목과 함께 2008년 본사업 전환 이후 현재까지 동결된 직불금 단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벼 재배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재배면적 조정제’가 시행된다는 발표 이후 현재 시행이 보류된 상황”이라며, "지역 특색과 어울리지 않는 경관작물은 생활인구 유인에 도움이 되지 않고, 그 결과 지방소멸이라는 참담한 결과물을 이끌어내는 만큼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직불금의 현실화와 함께 대상작물의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상작물 확대와 함께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추진체계의 정교한 설계가 이뤄져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관작물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