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7 10:33

  • 구름많음속초13.9℃
  • 맑음14.0℃
  • 맑음철원15.7℃
  • 맑음동두천16.8℃
  • 맑음파주16.0℃
  • 구름많음대관령14.8℃
  • 맑음춘천14.4℃
  • 맑음백령도13.9℃
  • 구름조금북강릉15.9℃
  • 구름조금강릉16.5℃
  • 구름조금동해15.7℃
  • 구름조금서울16.7℃
  • 맑음인천15.4℃
  • 구름조금원주16.4℃
  • 맑음울릉도14.5℃
  • 구름조금수원14.9℃
  • 구름조금영월15.1℃
  • 맑음충주16.1℃
  • 맑음서산14.5℃
  • 구름조금울진14.9℃
  • 구름조금청주16.2℃
  • 맑음대전17.2℃
  • 구름조금추풍령15.3℃
  • 구름조금안동13.8℃
  • 구름조금상주15.8℃
  • 맑음포항16.5℃
  • 구름조금군산15.5℃
  • 구름조금대구14.7℃
  • 맑음전주15.6℃
  • 맑음울산16.1℃
  • 맑음창원15.2℃
  • 맑음광주15.1℃
  • 맑음부산17.6℃
  • 맑음통영15.3℃
  • 맑음목포14.6℃
  • 박무여수15.8℃
  • 맑음흑산도15.9℃
  • 맑음완도17.7℃
  • 맑음고창15.4℃
  • 맑음순천14.7℃
  • 맑음홍성(예)16.3℃
  • 구름조금16.4℃
  • 맑음제주16.1℃
  • 맑음고산14.6℃
  • 맑음성산17.5℃
  • 맑음서귀포18.6℃
  • 흐림진주11.3℃
  • 맑음강화16.3℃
  • 구름조금양평14.7℃
  • 구름조금이천15.8℃
  • 구름조금인제14.4℃
  • 맑음홍천15.0℃
  • 구름조금태백16.9℃
  • 구름많음정선군14.4℃
  • 구름조금제천14.5℃
  • 구름조금보은14.8℃
  • 구름조금천안15.3℃
  • 맑음보령15.5℃
  • 맑음부여14.9℃
  • 맑음금산14.9℃
  • 맑음16.5℃
  • 맑음부안15.9℃
  • 맑음임실14.5℃
  • 맑음정읍16.1℃
  • 맑음남원14.0℃
  • 맑음장수13.5℃
  • 맑음고창군16.3℃
  • 맑음영광군15.7℃
  • 맑음김해시14.6℃
  • 맑음순창군12.7℃
  • 구름조금북창원15.0℃
  • 맑음양산시16.4℃
  • 맑음보성군18.0℃
  • 맑음강진군17.2℃
  • 맑음장흥16.6℃
  • 맑음해남16.7℃
  • 맑음고흥17.5℃
  • 흐림의령군12.1℃
  • 맑음함양군13.6℃
  • 맑음광양시16.3℃
  • 맑음진도군16.8℃
  • 구름조금봉화14.8℃
  • 구름조금영주14.8℃
  • 구름조금문경15.2℃
  • 구름조금청송군16.1℃
  • 맑음영덕18.4℃
  • 구름조금의성13.5℃
  • 구름조금구미16.9℃
  • 맑음영천14.0℃
  • 맑음경주시15.2℃
  • 맑음거창12.1℃
  • 구름많음합천13.4℃
  • 구름조금밀양13.5℃
  • 맑음산청12.8℃
  • 맑음거제16.0℃
  • 구름많음남해12.1℃
  • 맑음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