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7 09:43

  • 구름많음속초13.6℃
  • 구름많음11.1℃
  • 구름조금철원12.3℃
  • 맑음동두천14.6℃
  • 맑음파주13.6℃
  • 구름조금대관령11.6℃
  • 구름많음춘천11.3℃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4.5℃
  • 구름조금강릉15.4℃
  • 구름조금동해15.4℃
  • 맑음서울14.7℃
  • 맑음인천14.2℃
  • 맑음원주14.5℃
  • 맑음울릉도13.8℃
  • 구름많음수원13.4℃
  • 구름조금영월12.4℃
  • 구름조금충주13.6℃
  • 맑음서산12.6℃
  • 구름조금울진14.6℃
  • 구름조금청주14.0℃
  • 맑음대전14.2℃
  • 맑음추풍령13.9℃
  • 구름많음안동10.9℃
  • 맑음상주12.0℃
  • 맑음포항14.1℃
  • 맑음군산14.0℃
  • 구름많음대구13.1℃
  • 맑음전주14.1℃
  • 맑음울산14.0℃
  • 흐림창원13.0℃
  • 맑음광주12.9℃
  • 구름많음부산15.2℃
  • 맑음통영12.5℃
  • 맑음목포13.3℃
  • 박무여수14.1℃
  • 맑음흑산도15.6℃
  • 맑음완도15.8℃
  • 맑음고창12.6℃
  • 맑음순천12.1℃
  • 구름조금홍성(예)14.2℃
  • 구름조금13.8℃
  • 맑음제주15.1℃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6.5℃
  • 맑음서귀포17.5℃
  • 흐림진주10.3℃
  • 맑음강화14.9℃
  • 맑음양평12.6℃
  • 구름조금이천14.0℃
  • 구름많음인제9.3℃
  • 맑음홍천11.5℃
  • 구름조금태백16.2℃
  • 구름조금정선군11.1℃
  • 맑음제천11.9℃
  • 구름조금보은12.2℃
  • 구름조금천안13.5℃
  • 구름조금보령14.3℃
  • 구름조금부여12.5℃
  • 맑음금산12.1℃
  • 구름조금13.8℃
  • 맑음부안14.2℃
  • 맑음임실12.3℃
  • 맑음정읍14.5℃
  • 구름많음남원11.3℃
  • 맑음장수7.7℃
  • 맑음고창군14.3℃
  • 맑음영광군13.9℃
  • 구름많음김해시13.0℃
  • 구름많음순창군10.2℃
  • 구름많음북창원12.9℃
  • 맑음양산시13.8℃
  • 맑음보성군14.6℃
  • 맑음강진군14.3℃
  • 맑음장흥14.5℃
  • 맑음해남14.0℃
  • 맑음고흥15.4℃
  • 흐림의령군10.9℃
  • 구름많음함양군10.7℃
  • 맑음광양시14.4℃
  • 맑음진도군15.0℃
  • 구름많음봉화12.7℃
  • 구름조금영주12.5℃
  • 맑음문경13.3℃
  • 맑음청송군13.1℃
  • 구름조금영덕16.7℃
  • 구름조금의성11.6℃
  • 맑음구미14.4℃
  • 흐림영천11.2℃
  • 맑음경주시12.8℃
  • 구름많음거창9.0℃
  • 구름많음합천11.7℃
  • 구름많음밀양10.9℃
  • 구름조금산청10.0℃
  • 맑음거제12.8℃
  • 구름많음남해11.5℃
  • 구름조금1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