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4 20:19

  • 구름조금속초26.3℃
  • 구름많음29.0℃
  • 맑음철원29.3℃
  • 구름많음동두천28.5℃
  • 구름많음파주27.3℃
  • 맑음대관령21.1℃
  • 구름많음춘천29.9℃
  • 구름많음백령도23.9℃
  • 맑음북강릉24.8℃
  • 맑음강릉26.8℃
  • 구름조금동해24.5℃
  • 구름많음서울29.6℃
  • 흐림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7.3℃
  • 구름많음울릉도25.9℃
  • 흐림수원26.8℃
  • 흐림영월26.0℃
  • 구름많음충주26.6℃
  • 구름많음서산26.7℃
  • 구름많음울진25.0℃
  • 구름많음청주30.1℃
  • 구름조금대전28.2℃
  • 구름조금추풍령28.1℃
  • 구름많음안동29.7℃
  • 구름조금상주28.9℃
  • 흐림포항25.6℃
  • 구름조금군산26.7℃
  • 흐림대구27.9℃
  • 맑음전주26.6℃
  • 구름많음울산28.3℃
  • 구름많음창원28.6℃
  • 구름조금광주26.3℃
  • 비부산28.4℃
  • 구름많음통영28.1℃
  • 구름많음목포26.9℃
  • 구름조금여수28.4℃
  • 맑음흑산도26.5℃
  • 맑음완도28.2℃
  • 맑음고창26.6℃
  • 구름조금순천25.8℃
  • 구름많음홍성(예)28.0℃
  • 구름많음27.8℃
  • 구름많음제주30.4℃
  • 구름조금고산27.6℃
  • 구름많음성산28.5℃
  • 구름많음서귀포28.5℃
  • 맑음진주27.1℃
  • 흐림강화26.3℃
  • 구름많음양평28.6℃
  • 흐림이천27.7℃
  • 구름많음인제27.1℃
  • 구름조금홍천27.7℃
  • 구름많음태백22.4℃
  • 구름많음정선군25.2℃
  • 흐림제천25.5℃
  • 구름많음보은27.0℃
  • 구름많음천안27.1℃
  • 구름많음보령25.9℃
  • 구름조금부여27.4℃
  • 구름조금금산27.6℃
  • 구름많음27.6℃
  • 맑음부안25.9℃
  • 구름조금임실25.7℃
  • 맑음정읍26.7℃
  • 구름조금남원26.8℃
  • 구름많음장수25.5℃
  • 맑음고창군26.1℃
  • 구름조금영광군26.0℃
  • 구름많음김해시28.5℃
  • 구름조금순창군26.2℃
  • 구름많음북창원29.3℃
  • 구름많음양산시28.8℃
  • 맑음보성군28.4℃
  • 맑음강진군28.8℃
  • 맑음장흥27.4℃
  • 맑음해남27.6℃
  • 맑음고흥28.6℃
  • 구름조금의령군27.9℃
  • 구름많음함양군27.2℃
  • 맑음광양시28.5℃
  • 구름조금진도군27.7℃
  • 흐림봉화25.7℃
  • 구름많음영주26.5℃
  • 구름많음문경26.5℃
  • 흐림청송군28.0℃
  • 흐림영덕24.3℃
  • 구름많음의성28.8℃
  • 구름많음구미29.3℃
  • 흐림영천28.2℃
  • 구름많음경주시27.7℃
  • 구름많음거창26.4℃
  • 흐림합천27.1℃
  • 흐림밀양29.4℃
  • 흐림산청26.5℃
  • 구름많음거제27.0℃
  • 맑음남해28.1℃
  • 구름많음2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환우모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 환우모임 개최

선천성 부신증식증 치료·관리 방법 강연, 질환 정보 공유

f_선천성 부신증식증 환우모임.jpg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 세종권역희귀질환전문기관(센터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7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원내 4층 세미나실에서 선천성 부신증식증 환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환우모임은 선천성 부신증식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보호자 등 12가족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김유미 교수는 선천성 부신증식증의 치료와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했으며 환우와 가족들은 서로의 질환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천성 부신증식증은 부신에서 특정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내분비 대사 질환으로 부족한 호르몬에 대한 안정적인 보충 요법을 지속해서 필요로 한다.

 

응급 상황 시 조치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호르몬 약물에 대한 전문적 평가 및 주의가 필요하며 이같은 미충족 수요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임상 연구가 진행돼 2024년 12월에는 선천성 부신과형성증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승인되기도 했다.

 

또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료 성과가 개선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의료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김유미 교수는 "선천성 부신증식증은 전문 의료진과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정기적인 검진 및 관리를 통해 부신 위기를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우모임을 통해 환우와 가족에게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