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8:30

  • 맑음속초27.4℃
  • 구름조금31.9℃
  • 구름조금철원31.1℃
  • 구름많음동두천30.1℃
  • 구름조금파주27.5℃
  • 구름조금대관령25.0℃
  • 구름조금춘천32.2℃
  • 구름많음백령도25.4℃
  • 구름조금북강릉28.4℃
  • 구름많음강릉29.8℃
  • 구름많음동해26.0℃
  • 구름많음서울32.9℃
  • 구름조금인천30.3℃
  • 구름많음원주29.8℃
  • 구름많음울릉도25.9℃
  • 구름많음수원30.3℃
  • 구름많음영월27.4℃
  • 흐림충주27.2℃
  • 흐림서산27.8℃
  • 흐림울진25.1℃
  • 흐림청주27.2℃
  • 흐림대전25.7℃
  • 흐림추풍령22.3℃
  • 흐림안동25.4℃
  • 흐림상주23.1℃
  • 비포항23.5℃
  • 흐림군산25.5℃
  • 흐림대구23.5℃
  • 흐림전주25.6℃
  • 비울산23.6℃
  • 비창원23.6℃
  • 비광주24.0℃
  • 비부산24.3℃
  • 흐림통영23.3℃
  • 비목포24.3℃
  • 비여수22.8℃
  • 비흑산도23.9℃
  • 흐림완도24.2℃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2.1℃
  • 흐림홍성(예)27.2℃
  • 흐림25.9℃
  • 구름많음제주30.9℃
  • 구름많음고산27.4℃
  • 흐림성산29.2℃
  • 구름많음서귀포29.2℃
  • 흐림진주21.2℃
  • 구름많음강화29.4℃
  • 구름많음양평29.3℃
  • 구름많음이천28.9℃
  • 구름조금인제28.9℃
  • 구름많음홍천31.4℃
  • 흐림태백24.3℃
  • 구름많음정선군29.0℃
  • 구름많음제천26.2℃
  • 흐림보은24.0℃
  • 흐림천안26.8℃
  • 흐림보령26.8℃
  • 흐림부여25.8℃
  • 흐림금산24.9℃
  • 흐림25.1℃
  • 흐림부안25.9℃
  • 흐림임실23.7℃
  • 흐림정읍26.3℃
  • 흐림남원24.2℃
  • 흐림장수23.3℃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4.7℃
  • 흐림김해시24.2℃
  • 흐림순창군24.5℃
  • 흐림북창원24.2℃
  • 흐림양산시24.0℃
  • 흐림보성군23.2℃
  • 흐림강진군23.7℃
  • 흐림장흥23.7℃
  • 흐림해남24.9℃
  • 흐림고흥23.6℃
  • 흐림의령군22.4℃
  • 흐림함양군23.7℃
  • 흐림광양시23.0℃
  • 흐림진도군24.9℃
  • 흐림봉화24.2℃
  • 흐림영주24.7℃
  • 흐림문경23.2℃
  • 흐림청송군24.9℃
  • 흐림영덕23.4℃
  • 흐림의성25.4℃
  • 흐림구미23.8℃
  • 흐림영천23.1℃
  • 흐림경주시23.6℃
  • 흐림거창23.1℃
  • 흐림합천23.8℃
  • 흐림밀양24.0℃
  • 흐림산청22.7℃
  • 흐림거제23.7℃
  • 흐림남해22.8℃
  • 비24.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해냈다"…도민 지원 1조 원 챙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해냈다"…도민 지원 1조 원 챙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민 등 도민들 적기에 지원하겠다
경영안정자금 전년 보다 2300억 원 증액 결실 등 28개 사업에 1조 원 마련 결실

20230315192846_88b061939a3a9801538f01122e9de790_820t.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민 등 도민들을 적기에 지원하겠다는 뚝심으로 1조 원을 마련하는 결실을 거뒀다.

 

김 지사는 15일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적기에 도움을 드려야지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면서 "이러한 고민 속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고, 지방정부차원에서 한계가 있지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 찾아내서 이번 지원체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보다 2300억 원 증액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당초 지난해 보다 300억 원을 늘려 3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로 2000억 원을 증액, 50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각 은행장들에게 전화하고, 부탁도 해서 NH농협은행 51억 원, 하나은행에서 40억 원의 출연금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도는 경영안정자금을 5000억 원 규모로 확대한 만큼 기존 위드코리아(취약계층, 청년창업, 골목상권, 저신용 업체)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기업·소상공인까지 전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 이자차액은 연 3.3%를 보전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김 지사의 노력으로 추가 조성한 2300억 원은 66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

 

도는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경영·시설 지원 수출지원 고용지원 농업인 지원 등 긴급 지원 대책 6개 분야 28개 사업에 1조 원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분야는 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골목상권 자금지원 확대, 소상공인 44000건 대출금 상환 유예(13000억 원), 위기업종 긴급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판로지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확대, 충남형 공산품 온라인 쇼핑몰 200개사 운영,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30개사 등 6, 경영·시설 지원은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전통시장 현대화 등 8개 사업이다.

 

수출지원은 해외통상사무소 확대, 해외 현지시장 직접 진출 지원, 수출기업 단계별 지원 강화 3개 사업을, 20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분야는 5개 사업, 농업인 지원은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이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긴급 지원 대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