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8 09:49

  • 맑음속초15.7℃
  • 맑음14.1℃
  • 구름조금철원13.7℃
  • 맑음동두천15.0℃
  • 구름조금파주13.7℃
  • 맑음대관령14.0℃
  • 구름많음춘천14.0℃
  • 흐림백령도10.3℃
  • 맑음북강릉19.6℃
  • 맑음강릉20.0℃
  • 맑음동해20.1℃
  • 구름많음서울15.8℃
  • 구름많음인천15.4℃
  • 구름조금원주15.3℃
  • 맑음울릉도15.9℃
  • 구름많음수원15.6℃
  • 구름조금영월14.3℃
  • 구름조금충주14.5℃
  • 구름조금서산16.8℃
  • 맑음울진16.7℃
  • 구름조금청주15.8℃
  • 맑음대전16.1℃
  • 구름조금추풍령16.7℃
  • 구름조금안동15.0℃
  • 맑음상주15.3℃
  • 맑음포항18.1℃
  • 맑음군산15.5℃
  • 맑음대구17.2℃
  • 맑음전주16.3℃
  • 맑음울산17.9℃
  • 맑음창원18.0℃
  • 맑음광주15.5℃
  • 맑음부산19.1℃
  • 맑음통영16.7℃
  • 구름조금목포15.5℃
  • 맑음여수15.5℃
  • 구름조금흑산도16.8℃
  • 맑음완도16.7℃
  • 맑음고창14.6℃
  • 맑음순천15.8℃
  • 맑음홍성(예)15.8℃
  • 구름조금14.7℃
  • 맑음제주18.6℃
  • 맑음고산17.6℃
  • 맑음성산18.3℃
  • 맑음서귀포18.7℃
  • 맑음진주15.2℃
  • 구름많음강화12.4℃
  • 구름많음양평14.0℃
  • 구름많음이천14.3℃
  • 맑음인제12.7℃
  • 구름조금홍천13.2℃
  • 맑음태백16.6℃
  • 구름조금정선군13.0℃
  • 구름조금제천14.2℃
  • 구름조금보은13.7℃
  • 구름조금천안14.7℃
  • 구름조금보령16.9℃
  • 구름조금부여14.7℃
  • 맑음금산14.9℃
  • 구름조금15.2℃
  • 맑음부안15.1℃
  • 맑음임실14.6℃
  • 맑음정읍15.1℃
  • 맑음남원13.9℃
  • 맑음장수14.1℃
  • 맑음고창군15.7℃
  • 맑음영광군16.3℃
  • 맑음김해시17.9℃
  • 맑음순창군14.2℃
  • 맑음북창원16.8℃
  • 맑음양산시17.4℃
  • 맑음보성군16.5℃
  • 맑음강진군15.6℃
  • 맑음장흥16.2℃
  • 맑음해남17.8℃
  • 맑음고흥17.0℃
  • 맑음의령군16.6℃
  • 맑음함양군14.0℃
  • 맑음광양시18.0℃
  • 맑음진도군17.4℃
  • 맑음봉화14.4℃
  • 구름조금영주15.2℃
  • 구름조금문경15.1℃
  • 구름조금청송군16.8℃
  • 맑음영덕19.1℃
  • 맑음의성16.1℃
  • 맑음구미17.9℃
  • 맑음영천16.2℃
  • 맑음경주시17.7℃
  • 맑음거창14.8℃
  • 맑음합천15.2℃
  • 맑음밀양16.9℃
  • 맑음산청13.6℃
  • 맑음거제17.5℃
  • 맑음남해15.0℃
  • 맑음18.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농작물 소득 16% 상승…양송이버섯 가장 높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농작물 소득 16% 상승…양송이버섯 가장 높아

[시사캐치]충남도 내 소득 조사 대상 농가의 2021년 기준 농작물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16.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a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은 양송이버섯이었으며, 양봉은 200% 넘게 상승하면서 소득이 가장 많이 상승한 작목으로 꼽혔다.

 

28일 도 농업기술원이 38작목 555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들 작목의10a당 평균소득은 전년대비 16.4% 포인트 상승한 5951949원으로 집계됐다.

 

10a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은 양송이버섯(23589000/3.3a기준)이었으며, 이어 느타리버섯(21847000/3.3a기준), 시설들깻잎(16578000), 구기자(14076000), 시설포도(11902000) 등 순으로 조사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년대비 농작물 평균수량이 4.6% 증가하고, 평균가격도 0.9% 상승하면서 평균 소득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소득이 50% 포인트 이상 크게 증가한 5개 작목은 양봉(282.5%), 시설국화(122.1%), 시설방울토마토(84.0%), 느타리버섯(74.8%), 양송이버섯(66.0%)으로 조사됐다.

 

양봉은 2020655이었던 수량이 868으로 32.5% 증가한데다 단가도 24062원에서 31273원으로 30% 포인트 상승하면서 10a당 소득이 2722388원에서 10411905원으로 대폭 늘었다.

 

소득이 30% 포인트 증가한 3개 작목은 노지봄배추(41.7%), 시설오이(반촉성, 37.3%), 시설오이(억제, 35.7%)로 조사됐다.

 

반면, 노지가을무(77.3%), 시설시금치(62.7%), 시설고추(54.2%), 노지포도(38.5%), 시설호박(36.9%), 노지가을배추(32.5%), (31.2%), 노지생강(30.9%) 8개 작목은 소득이 30% 포인트 이상 크게 감소했다.

 

전국으로 비교 가능한 27개 작목의 10a당 평균 소득은 4007329원으로, 전국 평균인 4401332원 보다 9.0% 포인트 낮았다.

 

장현동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장은 "농산물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경영비 절감보다는 판매단가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농산물소득조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도내 주요 농작물 대상으로 표본농가를 선정하고 농가가 작성한 작목별 경영기록장을 이용해 소득을 직접 조사하는 농촌진흥청의 국가 승인 통계자료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