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21:02

  • 구름많음속초25.4℃
  • 구름조금26.9℃
  • 구름많음철원27.5℃
  • 구름많음동두천27.9℃
  • 구름조금파주25.3℃
  • 구름많음대관령20.2℃
  • 구름조금춘천29.0℃
  • 구름많음백령도23.1℃
  • 구름많음북강릉25.0℃
  • 구름많음강릉26.9℃
  • 구름많음동해25.8℃
  • 구름많음서울29.7℃
  • 구름많음인천28.5℃
  • 구름많음원주27.6℃
  • 구름많음울릉도23.7℃
  • 구름많음수원27.5℃
  • 구름많음영월25.5℃
  • 구름많음충주26.2℃
  • 구름많음서산26.4℃
  • 구름많음울진24.3℃
  • 구름많음청주26.5℃
  • 구름많음대전25.0℃
  • 흐림추풍령22.2℃
  • 비안동23.6℃
  • 흐림상주23.2℃
  • 비포항23.4℃
  • 흐림군산25.2℃
  • 흐림대구23.4℃
  • 흐림전주25.1℃
  • 흐림울산23.5℃
  • 비창원23.5℃
  • 비광주23.8℃
  • 비부산24.1℃
  • 흐림통영23.5℃
  • 비목포24.4℃
  • 흐림여수23.0℃
  • 흐림흑산도23.3℃
  • 흐림완도24.1℃
  • 흐림고창24.6℃
  • 흐림순천22.0℃
  • 구름많음홍성(예)25.7℃
  • 구름많음25.1℃
  • 구름많음제주28.6℃
  • 구름많음고산27.0℃
  • 구름많음성산27.8℃
  • 흐림서귀포28.0℃
  • 흐림진주21.0℃
  • 구름조금강화25.8℃
  • 구름조금양평27.3℃
  • 구름조금이천26.4℃
  • 구름조금인제25.8℃
  • 구름조금홍천26.4℃
  • 흐림태백22.0℃
  • 구름많음정선군24.2℃
  • 구름많음제천24.1℃
  • 구름많음보은23.5℃
  • 구름많음천안25.6℃
  • 구름많음보령26.0℃
  • 흐림부여24.8℃
  • 흐림금산24.4℃
  • 구름많음24.6℃
  • 흐림부안25.0℃
  • 흐림임실23.4℃
  • 흐림정읍25.4℃
  • 흐림남원23.1℃
  • 흐림장수23.9℃
  • 흐림고창군24.7℃
  • 흐림영광군24.3℃
  • 흐림김해시23.8℃
  • 흐림순창군23.6℃
  • 흐림북창원24.2℃
  • 흐림양산시23.7℃
  • 흐림보성군23.4℃
  • 흐림강진군24.1℃
  • 흐림장흥23.8℃
  • 흐림해남24.7℃
  • 흐림고흥23.3℃
  • 흐림의령군22.3℃
  • 흐림함양군22.9℃
  • 흐림광양시22.9℃
  • 흐림진도군25.0℃
  • 구름많음봉화22.5℃
  • 흐림영주23.6℃
  • 구름많음문경22.8℃
  • 흐림청송군23.4℃
  • 흐림영덕22.4℃
  • 흐림의성24.0℃
  • 흐림구미23.5℃
  • 흐림영천23.0℃
  • 흐림경주시23.5℃
  • 흐림거창22.6℃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3.9℃
  • 흐림산청22.5℃
  • 흐림거제23.7℃
  • 흐림남해22.7℃
  • 비24.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명칭은 0시 50분이 아닌 ‘제로(Zero)’
영국 에든버러 모델을 벤치마킹한 경제 활성화 축제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805_205205.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 모티브로한 ‘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0시 축제를 한여름에 개최한 이유로 청년들의 축제라는 점을 들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주요 참여층을 고된 도시 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생각하고, 이들이 한여름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옛 충남도청 실내에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령층을 고려해 원도심 중앙시장 근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앙로에는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부분의 축제가 주민 화합형으로 진행되지만,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이 ‘노잼(No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0시 축제 외에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급식 패밀리 부활, 성심당을 넘어 골목 빵집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빵 성지로서의 위상 등 대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도심을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