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4 06:52

  • 맑음속초13.4℃
  • 맑음4.4℃
  • 맑음철원5.3℃
  • 맑음동두천6.0℃
  • 맑음파주5.5℃
  • 맑음대관령4.4℃
  • 맑음춘천4.4℃
  • 맑음백령도13.7℃
  • 맑음북강릉13.7℃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2.8℃
  • 맑음서울8.3℃
  • 맑음인천9.3℃
  • 맑음원주7.4℃
  • 맑음울릉도11.5℃
  • 맑음수원6.4℃
  • 맑음영월4.1℃
  • 맑음충주5.0℃
  • 맑음서산4.7℃
  • 맑음울진10.8℃
  • 맑음청주7.4℃
  • 박무대전6.3℃
  • 맑음추풍령7.5℃
  • 맑음안동5.8℃
  • 맑음상주8.3℃
  • 맑음포항10.2℃
  • 맑음군산8.4℃
  • 맑음대구6.9℃
  • 박무전주8.2℃
  • 맑음울산9.4℃
  • 맑음창원8.4℃
  • 박무광주7.5℃
  • 맑음부산9.7℃
  • 맑음통영9.8℃
  • 맑음목포10.2℃
  • 맑음여수10.1℃
  • 맑음흑산도10.3℃
  • 맑음완도9.7℃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6.8℃
  • 맑음홍성(예)7.5℃
  • 맑음6.6℃
  • 맑음제주10.6℃
  • 맑음고산10.9℃
  • 맑음성산10.7℃
  • 맑음서귀포11.8℃
  • 맑음진주4.6℃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7.5℃
  • 맑음이천5.9℃
  • 맑음인제6.8℃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4.3℃
  • 맑음제천6.3℃
  • 맑음보은4.0℃
  • 맑음천안3.5℃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6.6℃
  • 맑음금산3.1℃
  • 맑음6.5℃
  • 맑음부안7.2℃
  • 맑음임실4.7℃
  • 맑음정읍5.8℃
  • 맑음남원6.4℃
  • 맑음장수2.7℃
  • 맑음고창군5.4℃
  • 맑음영광군6.4℃
  • 맑음김해시9.0℃
  • 맑음순창군4.6℃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7.6℃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5.8℃
  • 맑음장흥5.1℃
  • 맑음해남6.0℃
  • 맑음고흥8.1℃
  • 맑음의령군6.4℃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8.4℃
  • 맑음진도군6.0℃
  • 맑음봉화3.8℃
  • 맑음영주9.1℃
  • 맑음문경8.3℃
  • 맑음청송군4.5℃
  • 맑음영덕8.8℃
  • 맑음의성4.5℃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5.1℃
  • 맑음경주시5.3℃
  • 맑음거창2.6℃
  • 맑음합천5.9℃
  • 맑음밀양5.7℃
  • 맑음산청6.7℃
  • 맑음거제9.3℃
  • 맑음남해7.9℃
  • 맑음6.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국립경찰병원 충남 아산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하라

충남 126개 시민사회단체 성명 통해 촉구…“아산 유치까지 강력 대응”


[크기변환]662166054_iprHTVBj_8764ee54fa61e956c5db25d0fc0c151cdd85c464.jpg


[시사캐치]
충남도 내 126개 시민사회단체가 대통령의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아산 설립공약 조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9일 성명을 내고 "지난 3월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는 아산 온양온천역 유세에서 220만 충남도민에게 충남 아산에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당선 이후 충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도민보고회에서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220만 도민 앞에서 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말 경찰청은 돌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를 공모 접수했다라며 "그 결과 19개 지자체, 24곳의 건립지가 접수되어 이미 약속된 대통령 공약 이행 전에 소모적인 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전국적으로 지역 간 여론 분열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청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에 대해 대통령 공약과 배치되는 전국 공모를 시행한 배경은 무엇인가”, "만에 하나 국립경찰병원 건립 지역이 대통령 공약과 달리 다른 도시로 지정된다면, 220만 도민과 37만 아산시민의 들끓는 분노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이와 함께 "전국 경찰공무원의 건강 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충남 아산시에 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산 지역 내 경찰타운 위치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주변 대학과의 의료 네트워크 구축 등 충남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경찰청은 이 점을 유념하여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충남 126개 시민사회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 지방시대의 첫 걸음으로, 대통령 공약의 확실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충남 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충남에 유치해 중부권 공공의료 거점으로 국민 건강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병원으로, 경찰청은 심사 절차를 거쳐 12월 중 우선협상자치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금주 중 경찰청이 선정할 3개 대상지에 아산시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달 중하순 이뤄질 예정인 평가단 실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최종 대상 선정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