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23:21

  • 흐림속초21.7℃
  • 흐림17.7℃
  • 흐림철원17.9℃
  • 흐림동두천19.9℃
  • 흐림파주19.2℃
  • 흐림대관령16.2℃
  • 흐림춘천17.9℃
  • 비백령도13.0℃
  • 흐림북강릉23.0℃
  • 흐림강릉24.6℃
  • 흐림동해22.2℃
  • 흐림서울21.3℃
  • 흐림인천19.5℃
  • 구름많음원주19.1℃
  • 구름많음울릉도17.4℃
  • 흐림수원20.2℃
  • 흐림영월16.6℃
  • 구름많음충주17.3℃
  • 구름많음서산19.6℃
  • 구름많음울진18.7℃
  • 흐림청주21.9℃
  • 흐림대전21.1℃
  • 흐림추풍령17.9℃
  • 구름많음안동20.1℃
  • 흐림상주19.9℃
  • 구름조금포항20.3℃
  • 흐림군산20.5℃
  • 구름많음대구19.1℃
  • 흐림전주20.8℃
  • 구름많음울산17.8℃
  • 흐림창원17.5℃
  • 흐림광주20.1℃
  • 흐림부산18.8℃
  • 구름많음통영18.1℃
  • 흐림목포19.6℃
  • 구름많음여수18.3℃
  • 흐림흑산도15.3℃
  • 흐림완도17.8℃
  • 흐림고창19.6℃
  • 흐림순천14.5℃
  • 흐림홍성(예)20.1℃
  • 흐림18.5℃
  • 구름많음제주20.5℃
  • 구름많음고산18.6℃
  • 흐림성산20.5℃
  • 흐림서귀포20.2℃
  • 흐림진주16.0℃
  • 흐림강화19.9℃
  • 구름많음양평17.8℃
  • 구름많음이천18.2℃
  • 흐림인제17.1℃
  • 흐림홍천18.0℃
  • 흐림태백18.4℃
  • 흐림정선군20.1℃
  • 구름많음제천17.0℃
  • 흐림보은16.8℃
  • 흐림천안16.3℃
  • 흐림보령21.9℃
  • 흐림부여20.9℃
  • 흐림금산19.9℃
  • 흐림19.2℃
  • 흐림부안20.7℃
  • 흐림임실17.3℃
  • 흐림정읍20.5℃
  • 흐림남원18.0℃
  • 흐림장수16.9℃
  • 흐림고창군20.2℃
  • 흐림영광군20.3℃
  • 흐림김해시18.2℃
  • 흐림순창군19.3℃
  • 흐림북창원19.2℃
  • 흐림양산시18.1℃
  • 구름많음보성군17.4℃
  • 구름많음강진군19.2℃
  • 구름많음장흥19.0℃
  • 흐림해남19.4℃
  • 구름많음고흥17.7℃
  • 흐림의령군16.2℃
  • 흐림함양군15.4℃
  • 흐림광양시18.1℃
  • 흐림진도군19.8℃
  • 구름많음봉화14.8℃
  • 구름많음영주20.1℃
  • 흐림문경17.9℃
  • 구름많음청송군17.8℃
  • 구름많음영덕17.6℃
  • 구름많음의성16.6℃
  • 구름많음구미19.4℃
  • 구름많음영천18.7℃
  • 구름조금경주시16.9℃
  • 흐림거창15.3℃
  • 흐림합천17.3℃
  • 흐림밀양16.7℃
  • 흐림산청16.1℃
  • 구름많음거제19.0℃
  • 구름많음남해18.2℃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연초 연이은 외자 유치 ‘쾌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연초 연이은 외자 유치 ‘쾌거’

美 투자 유치 이어 싱가포르·스위스 기업과 6700만 불 투자 협약

[시사캐치] 충남도가 미국에서 맺은 올해 첫 투자 협약에 이어 싱가포르·스위스 기업과 연달아 외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올해 투자 유치 45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수환 지오스에어로젤 대표, 토르스텐 노왁(Torsten Nowack) 씨카코리아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 김석필 천안부시장과 각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당진에 총 6700만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제조시설 설립한다.

 

도와 천안시, 당진시는 이들 기업이 제조시설 설립을 완료할 때까지 각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지오스에어로젤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실리카 에어로젤 분말 제조업체로,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낮추는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이 업체는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지 1만 6000㎡ 부지에 4500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이차전지 단열재 생산시설을 신축한다.

 

이번 투자는 지오스에어로젤이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차전지 열폭주를 완화하는 세계적인 기술 도입 등 국내 자동차·이차전지 제조업 가치사슬(밸류체인)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씨카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건설용 자재 생산 기업으로, 충남을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5만㎡ 부지에 2200만 달러를 투자해 제조시설을 만들고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건설용 자재, 코팅재, 차량용 실리콘 소재 등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생산시설 착공에 들어가며, 총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민선 8기 들어 32조 3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특히 외자는 37억 불을 넘었으며, 외투 지역을 끊임없이 확장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면서 "충남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이 충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더 큰 성장과 성공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으로 도의 민선 8기 외자 유치 실적은 5조 1141억 원으로 늘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