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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스마트폰 기반의 정확도 높인 AI 소변 판독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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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충남대병원, 스마트폰 기반의 정확도 높인 AI 소변 판독 시스템 개발

진단검사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게재,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 성공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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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의 주도로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진 교수, 신장내과 전재완 교수·김해리 교수, 가정의학과 서유리 교수가 다학제 협업을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AI) 소변 판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월 20일(월) 밝혔다.

 

이번 연구는 「Artificial Intelligence in Diagnostics: Enhancing Urine Test Accuracy Using a Mobile Phone–Based Reading System」 제목으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IF 4.0)에 게재돼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AI 전문기업인 로보사피엔스((구)에프앤디파트너스)와 실증을 통해 첨단 기술의 의료 현장 도입 가능성도 성공적으로 확인했다.

 

2021년 원내 공모과제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최첨단 AI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접목한 사례로 주목할 점은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수준의 소변검사 판독이 가능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육안 판독과 비교해 검사 정확도를 크게 높이고 검사 시간을 줄여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켰으며 스마트폰 기반으로 휴대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해 원격 의료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일선 의료진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의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태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AI 기반 소변검사 판독 시스템은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신장질환이 의심되거나 급격한 악화가 우려되는 환자들이 가정에서 소변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향후 다양한 진단검사 분야에서의 AI 기술 도입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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