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30 21:17

  • 흐림속초12.3℃
  • 흐림14.9℃
  • 흐림철원14.7℃
  • 흐림동두천16.3℃
  • 흐림파주14.5℃
  • 흐림대관령10.3℃
  • 흐림춘천15.2℃
  • 흐림백령도10.5℃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3.7℃
  • 흐림동해13.0℃
  • 비서울17.5℃
  • 비인천15.0℃
  • 흐림원주13.9℃
  • 흐림울릉도12.8℃
  • 비수원14.9℃
  • 흐림영월10.8℃
  • 흐림충주12.7℃
  • 흐림서산10.4℃
  • 흐림울진13.1℃
  • 비청주13.1℃
  • 비대전11.7℃
  • 흐림추풍령10.1℃
  • 비안동11.8℃
  • 흐림상주11.1℃
  • 비포항13.6℃
  • 흐림군산12.0℃
  • 비대구11.9℃
  • 비전주13.2℃
  • 비울산11.9℃
  • 비창원12.3℃
  • 비광주11.9℃
  • 비부산12.6℃
  • 흐림통영11.3℃
  • 비목포12.8℃
  • 비여수11.7℃
  • 비흑산도10.2℃
  • 흐림완도12.1℃
  • 흐림고창11.4℃
  • 흐림순천10.6℃
  • 비홍성(예)12.4℃
  • 흐림12.1℃
  • 비제주16.8℃
  • 흐림고산15.8℃
  • 흐림성산17.4℃
  • 비서귀포16.9℃
  • 흐림진주11.2℃
  • 흐림강화13.6℃
  • 흐림양평16.2℃
  • 흐림이천14.1℃
  • 흐림인제15.3℃
  • 흐림홍천16.1℃
  • 흐림태백9.5℃
  • 흐림정선군11.2℃
  • 흐림제천10.6℃
  • 흐림보은11.2℃
  • 흐림천안12.3℃
  • 흐림보령12.2℃
  • 흐림부여12.0℃
  • 흐림금산11.6℃
  • 흐림11.8℃
  • 흐림부안12.0℃
  • 흐림임실12.7℃
  • 흐림정읍11.9℃
  • 흐림남원11.3℃
  • 흐림장수10.8℃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1.1℃
  • 흐림김해시11.3℃
  • 흐림순창군11.6℃
  • 흐림북창원13.0℃
  • 흐림양산시12.4℃
  • 흐림보성군12.0℃
  • 흐림강진군12.4℃
  • 흐림장흥12.8℃
  • 흐림해남12.9℃
  • 흐림고흥11.7℃
  • 흐림의령군10.5℃
  • 흐림함양군10.4℃
  • 흐림광양시11.5℃
  • 흐림진도군13.3℃
  • 흐림봉화9.9℃
  • 흐림영주11.1℃
  • 흐림문경10.4℃
  • 흐림청송군10.5℃
  • 흐림영덕10.8℃
  • 흐림의성11.7℃
  • 흐림구미11.4℃
  • 흐림영천11.4℃
  • 흐림경주시11.6℃
  • 흐림거창9.9℃
  • 흐림합천11.7℃
  • 흐림밀양12.4℃
  • 흐림산청9.9℃
  • 흐림거제11.7℃
  • 흐림남해11.7℃
  • 비1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CN갤러리,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 전시

2026년 제 1회차 정기대관 4월 1일(수)부터 4월 12(일)까지

f_[포스터] CN갤러리 제 1회차 정기대관전 포스터 1부.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6년 제1차 정기대관 전시 <풍경은 남고 기회는 지나고 잔상은 쌓인다>를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단순한 기록의 결과가 아닌, 지나간 시간과 놓쳐버린 가능성, 그리고 기억 속에 축적되는 이미지의 층위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는‘남는 것, 지나가는 것, 쌓이는 것’이라는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파리의 겨울 풍경을 담은 풍경사진, 사진가가 장면을 선택하는 순간 동시에 사라지는 또 다른 가능성을 환기하는 기회사진, 그리고 기억과 감각의 층위를 중첩된 이미지로 풀어낸 잠상의 집합 시리즈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전시 공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구성된다. 1층에서는 풍경사진과 기회사진을 함께 선보이며 사진이 장면을 기록하는 방식과 동시에 선택과 배제의 문제를 드러낸다. 특히 기회사진은 디지털 인화와 네거티브 슬라이드를 함께 제시하고 소형 라이트박스를 통해 관람하도록 구성해 사진 이미지가 형성되는 물질적 과정을 관람 경험으로 확장한다. 2층은〈잠상의 집합〉시리즈로 구성되어 전시의 개념적 중심을 이루며, 서로 다른 시선과 기억의 흔적이 중첩되는 인식의 구조를 탐색한다.

 

충남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프랑스 Université Paris 8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작가 김대성은 사진을 매개로 시간과 기억, 시선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개인전〈Hivre〉(솔갤러리, 2024)를 비롯해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자연미술큐브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하나의 완결된 이미지로 제시하기보다 시간과 시선,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관람자는 서로 다른 사진적 장면을 따라가며 이미지가 눈앞에 나타나는 순간뿐 아니라 사라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흔적의 방식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CN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