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7 08:12

  • 구름많음속초29.8℃
  • 흐림24.2℃
  • 흐림철원25.7℃
  • 흐림동두천25.6℃
  • 흐림파주25.8℃
  • 구름많음대관령22.7℃
  • 흐림춘천23.9℃
  • 흐림백령도26.0℃
  • 구름많음북강릉28.9℃
  • 구름많음강릉30.2℃
  • 구름많음동해28.4℃
  • 구름많음서울26.6℃
  • 구름많음인천26.3℃
  • 흐림원주26.0℃
  • 구름조금울릉도28.7℃
  • 구름많음수원25.6℃
  • 구름많음영월23.1℃
  • 구름많음충주25.3℃
  • 구름많음서산26.8℃
  • 구름많음울진28.6℃
  • 구름많음청주26.3℃
  • 구름조금대전26.7℃
  • 맑음추풍령24.5℃
  • 맑음안동25.1℃
  • 맑음상주26.7℃
  • 맑음포항27.9℃
  • 구름조금군산26.2℃
  • 구름조금대구27.6℃
  • 맑음전주27.6℃
  • 맑음울산27.9℃
  • 맑음창원27.8℃
  • 구름조금광주25.9℃
  • 맑음부산29.2℃
  • 맑음통영26.3℃
  • 맑음목포26.4℃
  • 맑음여수26.7℃
  • 맑음흑산도27.3℃
  • 구름조금완도26.7℃
  • 맑음고창25.7℃
  • 구름많음순천24.2℃
  • 구름많음홍성(예)26.8℃
  • 구름조금24.8℃
  • 맑음제주28.0℃
  • 맑음고산28.3℃
  • 맑음성산29.1℃
  • 맑음서귀포29.8℃
  • 맑음진주25.7℃
  • 흐림강화26.6℃
  • 흐림양평24.0℃
  • 구름많음이천25.1℃
  • 흐림인제24.3℃
  • 흐림홍천23.7℃
  • 구름많음태백22.9℃
  • 구름많음정선군24.5℃
  • 흐림제천23.3℃
  • 맑음보은24.4℃
  • 맑음천안24.0℃
  • 구름많음보령27.9℃
  • 구름조금부여25.6℃
  • 구름많음금산22.8℃
  • 맑음25.4℃
  • 맑음부안26.0℃
  • 구름많음임실22.4℃
  • 맑음정읍26.3℃
  • 구름조금남원23.5℃
  • 구름조금장수21.1℃
  • 맑음고창군26.0℃
  • 맑음영광군25.2℃
  • 맑음김해시27.5℃
  • 흐림순창군23.5℃
  • 맑음북창원29.6℃
  • 맑음양산시27.7℃
  • 구름많음보성군25.8℃
  • 구름조금강진군24.4℃
  • 구름조금장흥24.4℃
  • 맑음해남25.2℃
  • 구름많음고흥27.8℃
  • 맑음의령군24.0℃
  • 맑음함양군22.8℃
  • 구름많음광양시27.5℃
  • 맑음진도군26.6℃
  • 구름조금봉화20.0℃
  • 구름조금영주22.4℃
  • 맑음문경26.6℃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덕27.5℃
  • 맑음의성25.3℃
  • 맑음구미27.6℃
  • 맑음영천26.9℃
  • 맑음경주시27.7℃
  • 맑음거창23.3℃
  • 구름많음합천24.5℃
  • 맑음밀양26.3℃
  • 구름조금산청23.7℃
  • 맑음거제27.2℃
  • 맑음남해26.9℃
  • 맑음2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오인철 충남도의원 “보건교육 전문성 강화 시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오인철 충남도의원 “보건교육 전문성 강화 시급”

제359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보건교육 전문직 부족·겸임 구조 문제 지적

[크기변환]사본 -250624_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오인철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제35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체계의 전문성과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관리는 생애 전반의 삶의 질은 물론, 불필요한 의료비 절감과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예방 중심의 학교 보건교육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교육청 자료를 인용하며 ▲17차시 이상 보건수업 운영학교는 729개로 2017년 대비 45.3% 증가했고, ▲중등 보건 선택과목 운영학교 역시 149개교로 14.6% 늘었다며, 보건교육이 외형적으로는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오 의원은 이러한 확대가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건교육센터와 학생건강증진센터장 모두 행정직인 학교보건팀장이 겸임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건전문 책임자 없이 겸임 형태의 운영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내 600여 개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보건장학사가 초·중등을 모두 담당하며 1인 3역을 수행 중이라는 현실도 지적하며, 이는 "보건정책 전략 부재, 현장 대응력 부족, 학생 건강지원 체계의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 의원은 "보건교육센터와 건강증진센터의 수장은 반드시 보건교육 전문직으로 지정돼야 하며, 이들에게 실질적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의 전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 개선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