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2 09:47

  • 맑음속초15.8℃
  • 구름조금12.0℃
  • 맑음철원11.0℃
  • 맑음동두천12.4℃
  • 맑음파주12.5℃
  • 맑음대관령7.0℃
  • 맑음춘천12.6℃
  • 맑음백령도11.6℃
  • 맑음북강릉15.7℃
  • 맑음강릉15.2℃
  • 맑음동해16.9℃
  • 맑음서울11.6℃
  • 맑음인천11.7℃
  • 구름많음원주10.9℃
  • 맑음울릉도15.0℃
  • 맑음수원12.7℃
  • 구름많음영월11.4℃
  • 구름많음충주10.7℃
  • 맑음서산12.6℃
  • 맑음울진17.3℃
  • 맑음청주12.6℃
  • 맑음대전13.7℃
  • 맑음추풍령11.0℃
  • 맑음안동12.1℃
  • 맑음상주12.4℃
  • 맑음포항14.3℃
  • 맑음군산13.2℃
  • 맑음대구14.0℃
  • 맑음전주13.2℃
  • 구름조금울산13.6℃
  • 맑음창원15.8℃
  • 맑음광주13.2℃
  • 맑음부산15.4℃
  • 맑음통영14.9℃
  • 맑음목포13.6℃
  • 맑음여수13.3℃
  • 맑음흑산도15.7℃
  • 맑음완도15.0℃
  • 맑음고창12.7℃
  • 맑음순천11.6℃
  • 맑음홍성(예)13.8℃
  • 맑음12.7℃
  • 맑음제주16.3℃
  • 맑음고산13.9℃
  • 맑음성산16.1℃
  • 맑음서귀포18.3℃
  • 맑음진주14.0℃
  • 맑음강화11.9℃
  • 맑음양평12.2℃
  • 맑음이천12.4℃
  • 흐림인제10.3℃
  • 구름많음홍천11.4℃
  • 맑음태백11.1℃
  • 구름많음정선군10.9℃
  • 구름많음제천10.3℃
  • 맑음보은11.6℃
  • 맑음천안12.2℃
  • 맑음보령13.6℃
  • 맑음부여13.2℃
  • 맑음금산13.4℃
  • 맑음12.6℃
  • 맑음부안13.7℃
  • 맑음임실11.0℃
  • 맑음정읍13.5℃
  • 맑음남원12.1℃
  • 맑음장수11.4℃
  • 맑음고창군13.7℃
  • 맑음영광군14.3℃
  • 맑음김해시13.8℃
  • 맑음순창군12.0℃
  • 맑음북창원15.4℃
  • 맑음양산시15.6℃
  • 맑음보성군14.3℃
  • 맑음강진군15.0℃
  • 맑음장흥14.1℃
  • 맑음해남14.6℃
  • 맑음고흥14.3℃
  • 맑음의령군15.5℃
  • 맑음함양군13.8℃
  • 맑음광양시14.3℃
  • 맑음진도군14.1℃
  • 맑음봉화11.7℃
  • 맑음영주11.3℃
  • 맑음문경12.2℃
  • 맑음청송군13.0℃
  • 맑음영덕13.9℃
  • 맑음의성13.0℃
  • 맑음구미14.5℃
  • 맑음영천13.2℃
  • 맑음경주시14.3℃
  • 맑음거창14.5℃
  • 맑음합천15.6℃
  • 맑음밀양15.0℃
  • 맑음산청14.6℃
  • 맑음거제15.7℃
  • 맑음남해14.4℃
  • 맑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전략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전략 논의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전략 모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정토론회
신영호 의원 “행정통합,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 기여할 것”

f_250430_충청권 상행협력강화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충청권 상생협력 강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의 주재로 ‘충청권 상생협력강화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실질적인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영호 의원이 좌장을,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충남대학교 강병수 명예교수·중부대학교 권오철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신영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메가시티와 광역지자체 등 행정통합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혔다.

 

발제를 통해 정재근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함께 통합을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통합을 통해 대전충남특별시를 목표로 두고 ▲경제과학수도 조성 ▲미래 전략산업 구축 ▲시민 행복 증진 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정재근 공동위원장은 "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끌 것”이라며 "지방이 혁신 역량을 집중시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행정통합에 따른 기대와 우려들을 언급하면서 행정통합의 향후 추진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병수 교수는 "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제조업 기반이 결합한다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산업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방행정의 새로운 가치를 형성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철 교수는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데 공론화 과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에서 민간이 주도하여 인식을 확산시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재경 의원은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주민 공감대 형성과 소통 전략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고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수 의원은 "행정통합 특별법안에서 이해관계가 얽힌 불필요한 특례는 제외하여 논쟁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특히 주민투표를 전제로 한 통합 추진을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