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0 06:25

  • 맑음속초11.6℃
  • 비12.2℃
  • 흐림철원11.1℃
  • 흐림동두천12.1℃
  • 구름조금파주11.8℃
  • 흐림대관령11.6℃
  • 흐림춘천12.2℃
  • 비백령도10.0℃
  • 흐림북강릉12.1℃
  • 흐림강릉12.8℃
  • 흐림동해12.2℃
  • 비서울12.5℃
  • 비인천12.0℃
  • 흐림원주13.6℃
  • 안개울릉도14.3℃
  • 비수원11.9℃
  • 흐림영월13.2℃
  • 흐림충주13.5℃
  • 흐림서산10.7℃
  • 흐림울진12.1℃
  • 비청주13.5℃
  • 비대전12.8℃
  • 흐림추풍령13.0℃
  • 흐림안동14.2℃
  • 흐림상주14.0℃
  • 구름많음포항16.7℃
  • 흐림군산11.8℃
  • 구름조금대구16.4℃
  • 흐림전주12.6℃
  • 구름조금울산16.3℃
  • 구름많음창원14.3℃
  • 흐림광주12.9℃
  • 구름많음부산15.0℃
  • 구름많음통영14.3℃
  • 흐림목포12.3℃
  • 흐림여수14.1℃
  • 흐림흑산도12.0℃
  • 흐림완도12.9℃
  • 흐림고창11.4℃
  • 흐림순천12.1℃
  • 비홍성(예)11.3℃
  • 흐림13.8℃
  • 흐림제주13.5℃
  • 흐림고산12.6℃
  • 구름조금성산13.3℃
  • 구름조금서귀포12.7℃
  • 맑음진주14.8℃
  • 맑음강화12.0℃
  • 흐림양평13.8℃
  • 흐림이천13.2℃
  • 맑음인제11.0℃
  • 흐림홍천13.8℃
  • 흐림태백13.1℃
  • 흐림정선군13.6℃
  • 흐림제천12.4℃
  • 흐림보은12.9℃
  • 흐림천안13.3℃
  • 흐림보령11.4℃
  • 흐림부여12.1℃
  • 흐림금산13.0℃
  • 흐림12.4℃
  • 흐림부안12.7℃
  • 흐림임실12.4℃
  • 흐림정읍12.0℃
  • 흐림남원13.1℃
  • 흐림장수11.8℃
  • 흐림고창군11.6℃
  • 흐림영광군11.8℃
  • 맑음김해시14.6℃
  • 흐림순창군12.7℃
  • 흐림북창원15.5℃
  • 맑음양산시15.8℃
  • 흐림보성군13.7℃
  • 흐림강진군13.2℃
  • 흐림장흥13.3℃
  • 흐림해남12.6℃
  • 흐림고흥13.3℃
  • 맑음의령군15.5℃
  • 흐림함양군14.3℃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2.3℃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4.0℃
  • 흐림청송군15.2℃
  • 맑음영덕16.4℃
  • 흐림의성14.3℃
  • 흐림구미14.4℃
  • 구름많음영천15.8℃
  • 구름많음경주시16.4℃
  • 흐림거창14.1℃
  • 흐림합천16.1℃
  • 맑음밀양15.3℃
  • 흐림산청15.4℃
  • 구름조금거제14.9℃
  • 흐림남해14.7℃
  • 구름많음15.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f_2.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간 대표들은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불합리한 지침,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관행적 업무방식 등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들을 다수 건의했다. 시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과 중앙정부 건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설계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수직적 행정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력구조를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된 지침이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