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2 02:04

  • 맑음속초15.2℃
  • 맑음9.2℃
  • 맑음철원9.3℃
  • 맑음동두천9.8℃
  • 맑음파주8.6℃
  • 구름많음대관령6.9℃
  • 맑음춘천9.3℃
  • 맑음백령도10.7℃
  • 구름많음북강릉15.5℃
  • 구름많음강릉16.3℃
  • 구름많음동해17.2℃
  • 맑음서울11.7℃
  • 맑음인천11.2℃
  • 맑음원주12.2℃
  • 구름조금울릉도12.7℃
  • 맑음수원9.2℃
  • 맑음영월9.1℃
  • 맑음충주9.6℃
  • 맑음서산10.5℃
  • 맑음울진11.7℃
  • 맑음청주12.3℃
  • 맑음대전13.0℃
  • 맑음추풍령11.3℃
  • 맑음안동10.8℃
  • 구름조금상주13.0℃
  • 맑음포항15.5℃
  • 맑음군산11.8℃
  • 맑음대구11.6℃
  • 맑음전주11.2℃
  • 맑음울산13.5℃
  • 맑음창원11.7℃
  • 맑음광주12.6℃
  • 맑음부산14.0℃
  • 맑음통영12.6℃
  • 맑음목포12.7℃
  • 맑음여수14.9℃
  • 맑음흑산도12.2℃
  • 맑음완도13.9℃
  • 맑음고창9.4℃
  • 맑음순천6.5℃
  • 맑음홍성(예)11.5℃
  • 맑음10.9℃
  • 맑음제주13.9℃
  • 구름많음고산13.7℃
  • 맑음성산11.8℃
  • 맑음서귀포13.7℃
  • 맑음진주8.2℃
  • 맑음강화10.6℃
  • 맑음양평11.0℃
  • 맑음이천11.2℃
  • 구름조금인제10.4℃
  • 맑음홍천10.0℃
  • 맑음태백8.2℃
  • 맑음정선군8.8℃
  • 맑음제천8.6℃
  • 맑음보은8.1℃
  • 맑음천안8.9℃
  • 맑음보령12.0℃
  • 맑음부여9.2℃
  • 맑음금산8.4℃
  • 맑음10.0℃
  • 맑음부안11.8℃
  • 맑음임실7.5℃
  • 맑음정읍10.3℃
  • 맑음남원8.3℃
  • 맑음장수6.4℃
  • 맑음고창군8.8℃
  • 맑음영광군11.1℃
  • 맑음김해시11.7℃
  • 맑음순창군8.4℃
  • 맑음북창원12.1℃
  • 맑음양산시11.2℃
  • 맑음보성군10.8℃
  • 맑음강진군9.4℃
  • 맑음장흥8.0℃
  • 맑음해남9.5℃
  • 맑음고흥12.1℃
  • 맑음의령군9.9℃
  • 맑음함양군7.6℃
  • 맑음광양시12.4℃
  • 맑음진도군9.6℃
  • 맑음봉화7.9℃
  • 맑음영주9.0℃
  • 맑음문경10.1℃
  • 맑음청송군7.6℃
  • 구름조금영덕14.8℃
  • 맑음의성8.6℃
  • 구름조금구미9.3℃
  • 맑음영천9.5℃
  • 맑음경주시11.3℃
  • 맑음거창7.0℃
  • 맑음합천10.7℃
  • 맑음밀양9.7℃
  • 맑음산청8.4℃
  • 맑음거제14.8℃
  • 맑음남해15.2℃
  • 맑음10.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