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7 09:39

  • 구름많음속초29.6℃
  • 구름많음25.9℃
  • 흐림철원26.6℃
  • 흐림동두천26.0℃
  • 흐림파주26.8℃
  • 구름많음대관령23.6℃
  • 흐림춘천25.3℃
  • 흐림백령도26.6℃
  • 구름많음북강릉30.8℃
  • 구름많음강릉31.2℃
  • 구름많음동해30.8℃
  • 흐림서울27.3℃
  • 구름많음인천26.8℃
  • 구름많음원주26.3℃
  • 구름많음울릉도29.9℃
  • 구름많음수원27.3℃
  • 흐림영월24.5℃
  • 구름많음충주26.2℃
  • 구름많음서산27.5℃
  • 구름많음울진31.9℃
  • 구름조금청주27.8℃
  • 구름많음대전27.8℃
  • 맑음추풍령26.1℃
  • 맑음안동27.2℃
  • 맑음상주28.3℃
  • 맑음포항29.2℃
  • 구름조금군산27.5℃
  • 구름조금대구28.5℃
  • 구름조금전주29.5℃
  • 맑음울산29.1℃
  • 구름조금창원29.7℃
  • 구름조금광주27.5℃
  • 맑음부산29.9℃
  • 맑음통영27.6℃
  • 맑음목포28.4℃
  • 구름많음여수28.6℃
  • 구름조금흑산도28.4℃
  • 맑음완도29.4℃
  • 구름조금고창28.4℃
  • 맑음순천27.2℃
  • 구름조금홍성(예)28.1℃
  • 구름조금26.9℃
  • 맑음제주29.9℃
  • 구름조금고산28.9℃
  • 구름조금성산30.3℃
  • 구름조금서귀포30.5℃
  • 구름조금진주26.8℃
  • 흐림강화27.3℃
  • 구름많음양평24.7℃
  • 구름많음이천27.2℃
  • 흐림인제25.0℃
  • 흐림홍천25.1℃
  • 구름많음태백25.6℃
  • 구름많음정선군26.1℃
  • 구름많음제천25.3℃
  • 구름조금보은25.7℃
  • 맑음천안25.4℃
  • 구름많음보령28.8℃
  • 구름조금부여26.4℃
  • 구름많음금산25.6℃
  • 구름조금27.5℃
  • 구름조금부안28.1℃
  • 구름많음임실24.1℃
  • 구름조금정읍29.3℃
  • 구름조금남원24.6℃
  • 구름조금장수22.2℃
  • 구름조금고창군28.1℃
  • 구름조금영광군27.8℃
  • 맑음김해시29.1℃
  • 흐림순창군24.9℃
  • 맑음북창원30.3℃
  • 맑음양산시30.5℃
  • 맑음보성군28.1℃
  • 맑음강진군28.1℃
  • 맑음장흥27.6℃
  • 맑음해남28.4℃
  • 구름조금고흥28.5℃
  • 구름조금의령군27.0℃
  • 맑음함양군26.1℃
  • 구름조금광양시29.2℃
  • 맑음진도군29.0℃
  • 구름조금봉화25.7℃
  • 구름조금영주25.4℃
  • 맑음문경27.7℃
  • 맑음청송군28.1℃
  • 구름조금영덕28.5℃
  • 맑음의성28.6℃
  • 맑음구미28.5℃
  • 맑음영천29.0℃
  • 맑음경주시30.1℃
  • 맑음거창26.0℃
  • 맑음합천27.6℃
  • 구름조금밀양28.8℃
  • 맑음산청25.9℃
  • 맑음거제29.2℃
  • 구름많음남해28.1℃
  • 맑음30.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

[크기변환]사본 -(250814) 한여름 밤,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성료1 (1).jpg


[시사캐치]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목)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20%)가 함께 반영되는 참여형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최종 결과, 대상은 ‘대전, 0시50분’을 부른 ‘하는걸로’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전역! 대전역!’을 부른 ‘콩남매’, 우수상은 ‘리버브로스’, ‘파르벤밴드’, ‘맨인블루스’, 장려상은 ‘김동주’, ‘권미애’, ‘마진기’ 팀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곡은 앞으로 대전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용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공식 음원 발매 및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이어질 계획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창작가요제를 통해 대전의 정서를 담은 음악 콘텐츠 IP가 축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음악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창작자에게는 기회를, 시민에게는 감동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