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6 04:54

  • 맑음속초8.0℃
  • 맑음2.2℃
  • 맑음철원1.8℃
  • 맑음동두천4.4℃
  • 맑음파주2.6℃
  • 맑음대관령-1.7℃
  • 맑음춘천3.5℃
  • 맑음백령도11.8℃
  • 맑음북강릉6.5℃
  • 맑음강릉8.3℃
  • 맑음동해7.7℃
  • 맑음서울8.1℃
  • 맑음인천9.9℃
  • 맑음원주3.8℃
  • 맑음울릉도12.9℃
  • 맑음수원5.7℃
  • 맑음영월3.7℃
  • 맑음충주2.9℃
  • 맑음서산6.0℃
  • 맑음울진7.2℃
  • 박무청주6.6℃
  • 박무대전5.5℃
  • 맑음추풍령2.7℃
  • 박무안동6.8℃
  • 맑음상주3.9℃
  • 맑음포항11.5℃
  • 맑음군산7.0℃
  • 박무대구8.0℃
  • 박무전주7.3℃
  • 박무울산11.5℃
  • 맑음창원11.3℃
  • 박무광주9.3℃
  • 구름조금부산13.7℃
  • 맑음통영11.2℃
  • 맑음목포10.6℃
  • 맑음여수14.3℃
  • 박무흑산도14.0℃
  • 맑음완도9.3℃
  • 맑음고창5.8℃
  • 맑음순천3.6℃
  • 박무홍성(예)3.8℃
  • 맑음3.3℃
  • 구름조금제주15.9℃
  • 맑음고산15.8℃
  • 맑음성산15.6℃
  • 맑음서귀포17.3℃
  • 맑음진주4.8℃
  • 맑음강화6.0℃
  • 맑음양평4.8℃
  • 맑음이천4.0℃
  • 맑음인제3.2℃
  • 맑음홍천2.5℃
  • 맑음태백3.7℃
  • 흐림정선군4.6℃
  • 맑음제천1.9℃
  • 맑음보은2.7℃
  • 맑음천안3.4℃
  • 맑음보령7.7℃
  • 맑음부여4.3℃
  • 맑음금산4.1℃
  • 맑음5.6℃
  • 맑음부안6.7℃
  • 맑음임실3.6℃
  • 맑음정읍6.1℃
  • 맑음남원5.6℃
  • 맑음장수1.8℃
  • 맑음고창군6.0℃
  • 맑음영광군6.1℃
  • 맑음김해시11.0℃
  • 맑음순창군4.6℃
  • 맑음북창원10.5℃
  • 맑음양산시10.4℃
  • 맑음보성군8.2℃
  • 맑음강진군6.3℃
  • 맑음장흥5.2℃
  • 맑음해남4.6℃
  • 맑음고흥5.8℃
  • 맑음의령군3.9℃
  • 맑음함양군2.8℃
  • 맑음광양시10.5℃
  • 맑음진도군6.1℃
  • 맑음봉화2.3℃
  • 맑음영주3.4℃
  • 맑음문경4.4℃
  • 맑음청송군6.9℃
  • 맑음영덕8.7℃
  • 맑음의성4.1℃
  • 맑음구미4.6℃
  • 맑음영천5.4℃
  • 맑음경주시7.4℃
  • 맑음거창2.2℃
  • 맑음합천5.3℃
  • 맑음밀양6.7℃
  • 맑음산청3.9℃
  • 맑음거제10.6℃
  • 맑음남해10.5℃
  • 박무8.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동북아 시장 수출길 넓힌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동북아 시장 수출길 넓힌다

도, 29일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 포럼’ 개최…발제·토론 등

f_IMG_3986.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동북아 시장 공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동북아학회, 한국지방외교포럼과 함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수출 기업인,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발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 세션에서는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충남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논의했다.

 

김광일 코트라 난징무역관장이 ‘중국 시장과 함께하는 충남의 미래 10년’을 주제로 변화하는 중국 시장 경향을 분석했다.

 

또 김한들 유로메디코스메틱 팀장은 신규 중소기업으로서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을, 정선용 금강엔지니어링 대표는 중국 시장 안착 성공 사례를 공유해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몽골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김형수 단국대 교수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흐름과 제도화 방향’을 주제로 충남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으며, 손문 몽골 한가이대 총장은 ‘몽골 시장 진출 전략과 충남 기업의 협력 기회’를 주제로 몽골 시장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충남 기업의 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윤은기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장은 FTA통상진흥센터 및 해외사무소와 연계한 특화사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세션에선 미중 통상 갈등으로 인한 동북아 정치·경제 재편 흐름에 따른 충남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김영준 경상국립대 부교수는 미중 통상 갈등 상황에 따른 충남의 전략을 제언했고, 정원희 건양대 교수는 충남의 동북아 투자·무역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김성윤 단국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을 진행해 충남의 경제 영토 확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 증가하면서 수출 다각화를 통한 무역구조의 다변화가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했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통찰과 기업의 성공 사례를 동북아 시장 진출 대응 전략의 정책 방향계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반도체 회복세와 화장품·가공식품 등 소비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출액 585억 달러를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수출 2위에 올랐으며, 도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동북아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