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5 16:47

  • 맑음속초28.5℃
  • 구름조금31.1℃
  • 구름조금철원31.0℃
  • 구름조금동두천30.8℃
  • 구름조금파주30.2℃
  • 구름조금대관령27.9℃
  • 구름조금춘천32.3℃
  • 흐림백령도26.5℃
  • 맑음북강릉29.1℃
  • 구름조금강릉31.9℃
  • 구름조금동해29.2℃
  • 구름조금서울30.9℃
  • 구름조금인천28.3℃
  • 구름많음원주31.0℃
  • 구름조금울릉도29.5℃
  • 구름조금수원30.8℃
  • 구름많음영월29.1℃
  • 흐림충주24.7℃
  • 맑음서산31.0℃
  • 구름조금울진29.7℃
  • 구름조금청주31.4℃
  • 구름많음대전30.0℃
  • 구름많음추풍령32.4℃
  • 맑음안동32.5℃
  • 구름많음상주28.9℃
  • 맑음포항30.9℃
  • 맑음군산30.6℃
  • 구름많음대구34.0℃
  • 구름조금전주33.4℃
  • 맑음울산31.7℃
  • 맑음창원32.8℃
  • 구름조금광주32.1℃
  • 맑음부산31.8℃
  • 맑음통영30.9℃
  • 맑음목포32.2℃
  • 맑음여수31.9℃
  • 박무흑산도28.7℃
  • 맑음완도33.5℃
  • 맑음고창31.7℃
  • 맑음순천33.3℃
  • 맑음홍성(예)31.6℃
  • 구름조금30.2℃
  • 구름많음제주31.8℃
  • 맑음고산31.1℃
  • 맑음성산30.6℃
  • 구름조금서귀포32.0℃
  • 맑음진주34.0℃
  • 구름조금강화28.7℃
  • 구름많음양평30.9℃
  • 구름많음이천30.8℃
  • 맑음인제30.4℃
  • 구름많음홍천31.6℃
  • 구름조금태백29.1℃
  • 구름많음정선군32.1℃
  • 흐림제천27.4℃
  • 구름조금보은28.6℃
  • 구름많음천안30.9℃
  • 맑음보령30.6℃
  • 맑음부여32.7℃
  • 구름조금금산32.5℃
  • 구름조금30.1℃
  • 맑음부안31.3℃
  • 구름조금임실31.0℃
  • 구름조금정읍32.8℃
  • 구름조금남원33.9℃
  • 맑음장수31.4℃
  • 맑음고창군33.3℃
  • 맑음영광군31.8℃
  • 구름조금김해시32.8℃
  • 구름조금순창군33.7℃
  • 맑음북창원34.9℃
  • 구름조금양산시33.5℃
  • 맑음보성군34.0℃
  • 구름조금강진군34.4℃
  • 구름조금장흥33.5℃
  • 맑음해남32.3℃
  • 맑음고흥34.9℃
  • 맑음의령군33.6℃
  • 맑음함양군34.4℃
  • 구름조금광양시34.0℃
  • 맑음진도군30.9℃
  • 구름많음봉화30.2℃
  • 구름많음영주29.6℃
  • 흐림문경31.5℃
  • 구름조금청송군32.6℃
  • 맑음영덕29.6℃
  • 맑음의성33.7℃
  • 구름조금구미34.8℃
  • 맑음영천33.0℃
  • 구름조금경주시34.9℃
  • 구름조금거창33.7℃
  • 구름조금합천34.5℃
  • 구름조금밀양35.2℃
  • 맑음산청34.7℃
  • 맑음거제31.8℃
  • 맑음남해32.7℃
  • 구름조금33.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조영종, 김영춘 “전과 후보 김지철·이병학 사퇴해야”

조영종, 김영춘 “깨끗한 교육감” 후보 연대
김지철 뺑소니 등 전과 3범
이병학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2년 6월 실형


[시사캐치]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충남교육감 선거 경쟁도 불붙었다.

 

충남교육감 후보들의 과거 이력이나 도덕성 등 교육감 자질론이 부각 되면서 치열한 공방으로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조영종,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가 전과 없는 "깨끗한 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며 20일 천안시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지철, 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의 전과 기록을 문제삼아 교육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조영종,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총 3차례의 범죄 경력이 있다”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병학 후보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며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자신부터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충남교육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뿐만아니라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는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우리 아이 미래교육 뺑소니, 뇌물수수 전과자에게 맡길 수 없다”고 범죄 이력을 명시했고,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도 자신의 선거 현수막에 "김지철 3범, 이병학 1범(뇌물)”과 같은 내용을 후보들의 범죄 경력을 게재해 충남교육감 후보 자질론이 격돌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치부가 선거전에 이용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 이병학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종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단일화 제안은 뜬금없고 검토 가치도 없다. 전과자와 단일화 논의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충남교육감 자질론이 부각되면서 치열해진 후보들의 과거 전과 이력 및 도덕성 공방이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예비후보 기간을 거치며 탐색전을 마친 충남교육감 후보들은 거리 유세, 방송 연설, 토론 등에서 본격적으로 상대 후보를 몰아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