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창업 경진 프로그램이다. 선문대는 ‘성장트랙(A)’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충청권 50개 최종 선정팀 중 4팀을 배출했다.
출전한 5팀 가운데 4팀이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이번 성과는 창업교육센터의 집중 컨설팅과 체계적인 지원 덕분이다. 본선 진출 팀은 창업동아리 ▲Symter팀 ▲sAI팀 ▲TOOTHer팀과 연합동아리 ▲OCIAL이다.
선문대는 앞으로 RISE사업의 지원을 바탕으로 본선 진출팀에게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진백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인재 육성과 학생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단계별 창업 교육을 발전시키고 대학이 새로운 창업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