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6 17:19

  • 구름조금속초32.3℃
  • 구름많음30.9℃
  • 구름많음철원29.4℃
  • 구름많음동두천28.7℃
  • 구름조금파주29.8℃
  • 구름많음대관령25.0℃
  • 구름조금춘천30.9℃
  • 구름조금백령도24.7℃
  • 구름조금북강릉32.9℃
  • 구름많음강릉33.4℃
  • 구름많음동해32.5℃
  • 구름많음서울30.9℃
  • 구름조금인천28.3℃
  • 구름조금원주29.5℃
  • 흐림울릉도29.6℃
  • 구름조금수원29.7℃
  • 구름많음영월27.9℃
  • 구름많음충주28.3℃
  • 맑음서산29.7℃
  • 구름많음울진33.2℃
  • 흐림청주29.0℃
  • 구름많음대전28.5℃
  • 구름많음추풍령26.6℃
  • 구름많음안동28.2℃
  • 구름많음상주28.3℃
  • 구름많음포항31.4℃
  • 구름조금군산29.2℃
  • 구름많음대구30.3℃
  • 흐림전주28.4℃
  • 구름조금울산31.6℃
  • 구름조금창원31.0℃
  • 흐림광주29.5℃
  • 구름조금부산30.7℃
  • 구름많음통영28.8℃
  • 구름많음목포29.7℃
  • 구름많음여수29.0℃
  • 흐림흑산도29.3℃
  • 맑음완도31.3℃
  • 구름많음고창29.8℃
  • 구름많음순천28.5℃
  • 구름많음홍성(예)30.2℃
  • 구름조금27.4℃
  • 맑음제주33.3℃
  • 구름조금고산29.7℃
  • 구름조금성산31.7℃
  • 구름조금서귀포31.1℃
  • 구름조금진주29.8℃
  • 맑음강화27.2℃
  • 구름조금양평30.9℃
  • 구름조금이천30.6℃
  • 구름조금인제28.8℃
  • 맑음홍천30.1℃
  • 구름많음태백25.7℃
  • 흐림정선군28.3℃
  • 구름많음제천26.6℃
  • 구름많음보은26.9℃
  • 구름많음천안27.1℃
  • 맑음보령30.3℃
  • 구름조금부여29.3℃
  • 구름많음금산27.8℃
  • 구름조금28.5℃
  • 구름많음부안28.8℃
  • 구름많음임실25.6℃
  • 구름많음정읍29.3℃
  • 구름많음남원27.4℃
  • 흐림장수26.2℃
  • 구름많음고창군29.7℃
  • 구름많음영광군29.7℃
  • 구름조금김해시31.4℃
  • 구름많음순창군28.1℃
  • 맑음북창원32.7℃
  • 맑음양산시32.9℃
  • 구름조금보성군30.2℃
  • 구름조금강진군30.9℃
  • 구름조금장흥30.7℃
  • 구름많음해남29.4℃
  • 구름조금고흥30.1℃
  • 구름조금의령군30.2℃
  • 구름많음함양군27.9℃
  • 구름조금광양시30.4℃
  • 구름많음진도군30.5℃
  • 구름많음봉화27.4℃
  • 구름많음영주28.2℃
  • 구름많음문경29.1℃
  • 흐림청송군28.8℃
  • 구름많음영덕30.2℃
  • 흐림의성29.1℃
  • 구름많음구미29.6℃
  • 흐림영천30.1℃
  • 구름많음경주시30.5℃
  • 흐림거창27.4℃
  • 구름많음합천28.0℃
  • 구름조금밀양32.1℃
  • 구름많음산청27.1℃
  • 구름많음거제29.2℃
  • 구름조금남해29.6℃
  • 맑음32.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정 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정 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어”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마지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며 위기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이 치열한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하는 그 날이 하루속히 다가오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 총리는 "지난해 대구·경북에서의 1차, 8월의 2차, 하루 12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겨울 3차 유행까지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지나왔다”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 고비마다 국민 여러분이 함께해 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지만 끝내 바꾸지 못한 것이 있다”며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저력, 어려움이 닥칠수록 더 단단하게 뭉치는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면서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연대와 협력’의 DNA가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의 확진자 숫자에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켜준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저는 K-방역의 저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백신접종 속도와 관련해서는 "지난주 71개였던 예방접종센터가 어제 175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하루 4만여명이던 접종자가 어제는 9만명을 넘어서기 시작했다”며 "정부는 이번 달까지 전국의 모든 시·군·구에 한 곳 이상 접종센터를 열어 3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백신 수급 또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부처가 한 몸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기별로 계약된 물량은 도입 시기를 조기에 확정하고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물량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과가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며 "확정된 사항은 국민 여러분께 즉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전성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며 "최근 혈전 논란이 불거진 얀센 백신은 각국의 검토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접종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정부를 믿고 일상 회복을 앞당길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