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0 20:03

  • 흐림속초9.2℃
  • 구름많음11.8℃
  • 구름조금철원10.1℃
  • 구름조금동두천9.8℃
  • 구름조금파주6.4℃
  • 흐림대관령5.3℃
  • 구름많음춘천11.9℃
  • 맑음백령도10.3℃
  • 비북강릉9.1℃
  • 흐림강릉10.2℃
  • 흐림동해10.3℃
  • 구름조금서울12.2℃
  • 구름조금인천10.3℃
  • 구름많음원주14.1℃
  • 비울릉도9.5℃
  • 구름많음수원12.4℃
  • 구름많음영월12.1℃
  • 구름많음충주13.8℃
  • 흐림서산12.2℃
  • 흐림울진10.9℃
  • 구름조금청주14.1℃
  • 구름조금대전11.9℃
  • 구름조금추풍령12.0℃
  • 구름조금안동12.9℃
  • 구름조금상주14.6℃
  • 비포항14.0℃
  • 구름많음군산12.9℃
  • 구름조금대구14.0℃
  • 구름조금전주13.5℃
  • 흐림울산14.5℃
  • 맑음창원17.4℃
  • 구름조금광주13.5℃
  • 맑음부산16.0℃
  • 맑음통영17.4℃
  • 구름조금목포14.0℃
  • 맑음여수18.8℃
  • 맑음흑산도13.4℃
  • 구름조금완도12.8℃
  • 구름많음고창12.4℃
  • 구름조금순천12.8℃
  • 흐림홍성(예)12.8℃
  • 구름많음11.4℃
  • 구름조금제주17.9℃
  • 맑음고산17.2℃
  • 구름조금성산15.3℃
  • 구름조금서귀포19.6℃
  • 구름조금진주14.2℃
  • 구름조금강화9.6℃
  • 구름조금양평13.9℃
  • 구름많음이천13.0℃
  • 흐림인제9.9℃
  • 구름많음홍천12.0℃
  • 흐림태백7.0℃
  • 흐림정선군10.4℃
  • 구름많음제천12.2℃
  • 구름조금보은12.6℃
  • 구름많음천안12.1℃
  • 흐림보령12.7℃
  • 구름많음부여13.0℃
  • 구름조금금산12.9℃
  • 구름많음12.0℃
  • 구름많음부안13.8℃
  • 구름조금임실12.4℃
  • 구름조금정읍12.9℃
  • 구름조금남원12.9℃
  • 흐림장수11.0℃
  • 구름조금고창군12.1℃
  • 구름조금영광군13.1℃
  • 구름조금김해시15.3℃
  • 구름조금순창군12.3℃
  • 구름조금북창원17.2℃
  • 구름조금양산시16.1℃
  • 구름조금보성군14.8℃
  • 맑음강진군14.5℃
  • 구름조금장흥13.2℃
  • 구름조금해남14.2℃
  • 구름조금고흥12.9℃
  • 구름조금의령군14.0℃
  • 흐림함양군14.9℃
  • 맑음광양시17.2℃
  • 구름조금진도군14.2℃
  • 흐림봉화11.2℃
  • 흐림영주13.1℃
  • 흐림문경14.5℃
  • 구름조금청송군10.7℃
  • 구름많음영덕11.9℃
  • 구름조금의성12.3℃
  • 구름조금구미15.3℃
  • 맑음영천12.9℃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조금거창13.7℃
  • 구름조금합천15.6℃
  • 구름조금밀양15.7℃
  • 구름많음산청14.2℃
  • 맑음거제16.8℃
  • 구름조금남해17.8℃
  • 구름조금15.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서산·당진 558세대 도시가스 공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서산·당진 558세대 도시가스 공급

서산시·당진시·서해에너지와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 체결 -
2027년까지 91억여 원 투입 배관 18㎞ 구축…“에너지 복지 강화”

[크기변환]KakaoTalk_20251013_161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오는 2027년부터 서산 해미면과 당진 정미면·채운동 지역 55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도민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함께 ‘서산 해미, 당진 정미·채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이 미흡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산 해미 350세대, 당진 정미 126세대, 채운동 82세대 등 총 558세대가 대상이다.

 

투입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서해에너지 부담 등 총 91억 500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당진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서해에너지는 2027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한다.

구체적으로 해미 지역에 대해서는 2년 동안 6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12.54㎞ 규모 배관을 구축한다.

 

내년 △순교성지∼조산리 마을회관 △해미중학교∼반양리 관터 등 2개 구간, 2027년 동암리 마을회관 일대 배관을 구축한 뒤,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정미 지역에는 내년 한 해 동안 16억 1000만 원을 투입, 천의지구산업단지에서 행정복지센터까지 2.89㎞ 규모의 배관을 설치한다.

 

채운동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1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신당진이안아파트에서 운곡마을회관까지 2.8㎞ 규모의 배관을 매설한다.

 

[크기변환]KakaoTalk_20251013_161134994.jpg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지역들은 시 지역임에도 경제성 문제로 오랜 기간 지체돼 안타까움이 컸다”며 "그동안 등유와 LPG로 난방과 취사를 하며 높은 비용 부담을 견뎌오셨을 텐데, 2027년까지 공사를 마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2028년까지 배관 구축에 7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률 8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가스 공급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는 500억 원 이상을 투입, LPG 집단공급시설을 통해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해 나아가겠다”며 "촘촘한 에너지 복지망을 완성해 220만 도민 모두가 어디서나 에너지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76.7%로, 106만 583세대 중 81만 388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