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0 15:09

  • 흐림속초9.7℃
  • 흐림14.8℃
  • 구름많음철원15.1℃
  • 구름많음동두천15.3℃
  • 구름조금파주14.6℃
  • 흐림대관령6.8℃
  • 구름많음춘천15.1℃
  • 맑음백령도10.4℃
  • 비북강릉10.0℃
  • 흐림강릉11.0℃
  • 흐림동해11.6℃
  • 구름조금서울15.8℃
  • 구름많음인천14.2℃
  • 구름많음원주16.6℃
  • 비울릉도10.1℃
  • 구름많음수원15.8℃
  • 흐림영월15.7℃
  • 구름많음충주16.3℃
  • 구름조금서산14.7℃
  • 흐림울진12.9℃
  • 흐림청주16.6℃
  • 구름조금대전16.5℃
  • 구름조금추풍령16.5℃
  • 구름조금안동17.1℃
  • 구름조금상주18.8℃
  • 비포항15.5℃
  • 구름조금군산17.3℃
  • 구름많음대구18.6℃
  • 맑음전주17.3℃
  • 흐림울산17.1℃
  • 구름많음창원22.0℃
  • 맑음광주17.4℃
  • 구름조금부산21.3℃
  • 구름조금통영22.2℃
  • 맑음목포15.1℃
  • 맑음여수20.3℃
  • 구름많음흑산도14.7℃
  • 맑음완도20.9℃
  • 맑음고창16.2℃
  • 맑음순천18.7℃
  • 구름많음홍성(예)15.0℃
  • 구름많음15.1℃
  • 구름많음제주19.5℃
  • 구름많음고산17.3℃
  • 구름조금성산19.0℃
  • 구름많음서귀포23.3℃
  • 구름조금진주20.2℃
  • 맑음강화12.6℃
  • 구름많음양평17.2℃
  • 구름많음이천17.1℃
  • 흐림인제11.0℃
  • 구름많음홍천16.4℃
  • 흐림태백8.7℃
  • 흐림정선군12.7℃
  • 구름많음제천16.1℃
  • 구름조금보은17.5℃
  • 구름많음천안15.8℃
  • 구름조금보령16.7℃
  • 구름조금부여17.3℃
  • 맑음금산16.7℃
  • 구름많음15.3℃
  • 맑음부안16.9℃
  • 맑음임실16.9℃
  • 맑음정읍16.5℃
  • 맑음남원18.1℃
  • 맑음장수17.5℃
  • 맑음고창군16.2℃
  • 맑음영광군15.6℃
  • 구름조금김해시21.2℃
  • 맑음순창군16.9℃
  • 구름많음북창원21.2℃
  • 구름조금양산시19.9℃
  • 맑음보성군21.2℃
  • 맑음강진군18.9℃
  • 맑음장흥18.5℃
  • 맑음해남17.5℃
  • 맑음고흥21.5℃
  • 구름조금의령군19.4℃
  • 구름조금함양군20.9℃
  • 맑음광양시22.2℃
  • 구름조금진도군15.5℃
  • 구름많음봉화14.5℃
  • 흐림영주16.1℃
  • 구름조금문경17.3℃
  • 흐림청송군15.1℃
  • 흐림영덕13.4℃
  • 구름많음의성18.1℃
  • 구름조금구미18.9℃
  • 구름많음영천16.5℃
  • 흐림경주시15.4℃
  • 구름조금거창19.3℃
  • 구름조금합천19.9℃
  • 구름많음밀양18.8℃
  • 구름많음산청20.3℃
  • 구름많음거제20.2℃
  • 맑음남해21.2℃
  • 맑음20.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서산·당진 558세대 도시가스 공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서산·당진 558세대 도시가스 공급

서산시·당진시·서해에너지와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 체결 -
2027년까지 91억여 원 투입 배관 18㎞ 구축…“에너지 복지 강화”

[크기변환]KakaoTalk_20251013_1610.jpg


[시사캐치] 충남도가 오는 2027년부터 서산 해미면과 당진 정미면·채운동 지역 55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도민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함께 ‘서산 해미, 당진 정미·채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이 미흡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서산 해미 350세대, 당진 정미 126세대, 채운동 82세대 등 총 558세대가 대상이다.

 

투입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서해에너지 부담 등 총 91억 500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당진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서해에너지는 2027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한다.

구체적으로 해미 지역에 대해서는 2년 동안 63억 9000만 원을 투입해 12.54㎞ 규모 배관을 구축한다.

 

내년 △순교성지∼조산리 마을회관 △해미중학교∼반양리 관터 등 2개 구간, 2027년 동암리 마을회관 일대 배관을 구축한 뒤,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정미 지역에는 내년 한 해 동안 16억 1000만 원을 투입, 천의지구산업단지에서 행정복지센터까지 2.89㎞ 규모의 배관을 설치한다.

 

채운동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1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신당진이안아파트에서 운곡마을회관까지 2.8㎞ 규모의 배관을 매설한다.

 

[크기변환]KakaoTalk_20251013_161134994.jpg

 

이날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지역들은 시 지역임에도 경제성 문제로 오랜 기간 지체돼 안타까움이 컸다”며 "그동안 등유와 LPG로 난방과 취사를 하며 높은 비용 부담을 견뎌오셨을 텐데, 2027년까지 공사를 마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2028년까지 배관 구축에 7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률 8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가스 공급에 한계가 있는 지역에는 500억 원 이상을 투입, LPG 집단공급시설을 통해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해 나아가겠다”며 "촘촘한 에너지 복지망을 완성해 220만 도민 모두가 어디서나 에너지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도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76.7%로, 106만 583세대 중 81만 3888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