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0 12:43

  • 흐림속초9.6℃
  • 흐림14.5℃
  • 구름많음철원14.2℃
  • 구름많음동두천11.8℃
  • 구름많음파주12.0℃
  • 흐림대관령6.1℃
  • 흐림춘천14.6℃
  • 구름조금백령도10.1℃
  • 비북강릉10.4℃
  • 흐림강릉11.0℃
  • 흐림동해11.6℃
  • 구름많음서울13.5℃
  • 구름많음인천12.7℃
  • 구름많음원주14.5℃
  • 비울릉도9.9℃
  • 구름많음수원13.8℃
  • 구름많음영월16.6℃
  • 구름많음충주14.0℃
  • 구름조금서산13.6℃
  • 흐림울진12.8℃
  • 구름많음청주13.2℃
  • 구름조금대전13.7℃
  • 구름많음추풍령14.4℃
  • 흐림안동15.8℃
  • 흐림상주14.9℃
  • 비포항15.4℃
  • 맑음군산14.2℃
  • 구름조금대구17.9℃
  • 맑음전주15.0℃
  • 흐림울산17.5℃
  • 맑음창원19.2℃
  • 맑음광주16.1℃
  • 구름조금부산20.7℃
  • 맑음통영20.0℃
  • 맑음목포14.4℃
  • 맑음여수18.5℃
  • 구름조금흑산도14.9℃
  • 맑음완도19.5℃
  • 맑음고창14.7℃
  • 맑음순천16.9℃
  • 구름조금홍성(예)13.9℃
  • 구름많음13.9℃
  • 구름조금제주17.9℃
  • 구름조금고산16.6℃
  • 맑음성산18.6℃
  • 맑음서귀포24.7℃
  • 맑음진주19.1℃
  • 구름많음강화11.9℃
  • 구름많음양평15.7℃
  • 흐림이천15.0℃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5.2℃
  • 흐림태백9.4℃
  • 흐림정선군12.8℃
  • 흐림제천15.1℃
  • 구름많음보은13.8℃
  • 구름많음천안13.7℃
  • 맑음보령15.0℃
  • 맑음부여14.7℃
  • 맑음금산14.8℃
  • 구름많음13.8℃
  • 맑음부안14.7℃
  • 맑음임실15.0℃
  • 맑음정읍13.9℃
  • 맑음남원15.9℃
  • 맑음장수15.6℃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4.2℃
  • 구름조금김해시22.4℃
  • 맑음순창군15.3℃
  • 구름조금북창원20.5℃
  • 구름조금양산시21.5℃
  • 맑음보성군19.7℃
  • 맑음강진군17.1℃
  • 맑음장흥17.4℃
  • 맑음해남16.4℃
  • 맑음고흥19.7℃
  • 맑음의령군18.3℃
  • 맑음함양군19.3℃
  • 맑음광양시20.4℃
  • 맑음진도군15.8℃
  • 구름많음봉화13.8℃
  • 구름많음영주16.1℃
  • 구름조금문경16.9℃
  • 흐림청송군15.7℃
  • 흐림영덕12.9℃
  • 구름많음의성16.8℃
  • 구름조금구미18.2℃
  • 흐림영천16.6℃
  • 흐림경주시15.7℃
  • 맑음거창18.7℃
  • 맑음합천19.2℃
  • 구름조금밀양20.3℃
  • 맑음산청19.2℃
  • 맑음거제19.5℃
  • 맑음남해19.3℃
  • 맑음2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위생취약시설 25곳 중 4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위생취약시설 25곳 중 4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시사캐치]충남도 보건환경연구은 도내 위생취약시설 4곳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앞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채수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식품제조업소 2, 사회복지시설 2곳이다.

사후조치 결과, 2곳은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2곳은 재검사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지하수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번식력이 떨어지는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 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하절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중독 관리에 소홀해 지는 동절기 식중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며,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협업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에서는 올해 4곳을 포함해 20193, 20201, 20212곳 등 최근 4년간 총 10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김옥 원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손을 매개로 이루어지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매우 중요하다"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굴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