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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밥맛좋은쌀경진대회, '그들만의 잔치’가 돼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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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밥맛좋은쌀경진대회, '그들만의 잔치’가 돼선 안돼"

김효숙 세종시의원, 10년차맞은 밥맛좋은쌀경진대회 개선책 마련 필요 주장
수상자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장소‧날짜 변경 및 적극적 참여유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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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도농상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가 ‘그들만의 잔치’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 농가 확대 및 행사날짜 및 장소 변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9일 김효숙 의원이 도농상생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는 쌀수확을 위해 고생한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세종쌀 브랜드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밥맛 좋은 쌀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2명) 등 총 5명이 매해 수상자로 선정되는 가운데 2016년부터 9년 동안 8명이 2회 수상했고, 2명은 3회를 수상했다. 2016년 대상을 수상한 농업인이 다음 해에 최우수상, 3회는 우수상, 4회는 장려상을 받는 등 총 연달아 4회 수상한 사례도 있었다.

 

김효숙 의원은 "관내 쌀전업농은 약 4000명에 달하는데 매 해 참여 농업인은 20명 내외 밖에 안돼 확장성이 떨어져 보인다”라며 "대농뿐 아니라 소규모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해 진정한 의미의 도농상생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매해 초겨울인 11월 말에 행사가 열리면서 참여 인원이 적은 점도 꼬집었다.

 

김효숙 의원은 "행사 주요 내용이 시상식뿐 아니라 인절미‧한과 체험,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 농업체험 등 아동이나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행사임에도 야외 행사로 적절하지 않는 11월에 열리고 있다”라며 "쌀수확 직후인 10월로 행사 날짜를 옮기거나 날씨를 감안해 실내 행사로 진행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싱싱장터가 관내 4곳으로 확장된 만큼 행사 개최 장소도 폭넓게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처음 행사를 시작했을 때 싱싱장터가 도담점만 있었지만 2018년 아름점, 2023년 새롬점, 올해 소담점이 문을 열어 총 4곳이 됐다”라며 "장소 및 날짜 선정의 유연성을 가짐과 동시에 수상자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우선 홍보 등 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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