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8 23:32

  • 구름많음속초19.2℃
  • 구름많음15.8℃
  • 구름많음철원15.9℃
  • 흐림동두천17.6℃
  • 흐림파주17.2℃
  • 구름많음대관령13.6℃
  • 구름많음춘천16.5℃
  • 흐림백령도21.5℃
  • 흐림북강릉18.0℃
  • 구름많음강릉18.9℃
  • 구름많음동해19.0℃
  • 흐림서울20.4℃
  • 흐림인천21.1℃
  • 흐림원주18.3℃
  • 구름조금울릉도18.4℃
  • 흐림수원20.7℃
  • 흐림영월15.8℃
  • 구름많음충주19.1℃
  • 구름많음서산20.2℃
  • 구름많음울진19.0℃
  • 구름많음청주21.7℃
  • 흐림대전20.5℃
  • 흐림추풍령18.7℃
  • 구름많음안동16.0℃
  • 흐림상주19.2℃
  • 흐림포항22.1℃
  • 구름많음군산20.4℃
  • 흐림대구20.3℃
  • 구름많음전주22.5℃
  • 구름많음울산20.8℃
  • 구름많음창원21.4℃
  • 흐림광주23.3℃
  • 구름많음부산21.1℃
  • 구름많음통영21.4℃
  • 구름많음목포22.8℃
  • 구름많음여수22.1℃
  • 구름조금흑산도21.0℃
  • 구름많음완도21.9℃
  • 구름조금고창21.4℃
  • 흐림순천20.8℃
  • 구름많음홍성(예)20.1℃
  • 구름많음18.8℃
  • 흐림제주25.3℃
  • 구름조금고산23.7℃
  • 구름많음성산25.7℃
  • 구름조금서귀포25.5℃
  • 흐림진주19.0℃
  • 흐림강화19.3℃
  • 흐림양평18.2℃
  • 흐림이천17.6℃
  • 구름많음인제14.4℃
  • 구름많음홍천16.5℃
  • 흐림태백14.4℃
  • 흐림정선군14.8℃
  • 흐림제천16.2℃
  • 구름많음보은19.1℃
  • 흐림천안18.8℃
  • 구름많음보령20.6℃
  • 구름많음부여19.8℃
  • 흐림금산20.4℃
  • 흐림20.4℃
  • 구름많음부안21.2℃
  • 흐림임실20.2℃
  • 구름많음정읍21.8℃
  • 흐림남원18.7℃
  • 흐림장수17.6℃
  • 구름많음고창군21.0℃
  • 구름조금영광군20.8℃
  • 구름많음김해시21.4℃
  • 흐림순창군20.4℃
  • 구름많음북창원21.6℃
  • 구름많음양산시22.1℃
  • 구름많음보성군22.1℃
  • 구름많음강진군23.1℃
  • 구름많음장흥22.7℃
  • 구름많음해남22.8℃
  • 구름많음고흥22.4℃
  • 흐림의령군19.1℃
  • 흐림함양군18.5℃
  • 구름많음광양시21.0℃
  • 구름많음진도군21.5℃
  • 구름많음봉화13.9℃
  • 구름많음영주15.1℃
  • 구름많음문경16.0℃
  • 구름많음청송군14.8℃
  • 구름많음영덕16.7℃
  • 흐림의성16.7℃
  • 흐림구미19.5℃
  • 흐림영천19.2℃
  • 구름많음경주시19.1℃
  • 흐림거창19.4℃
  • 구름많음합천20.3℃
  • 구름많음밀양21.8℃
  • 흐림산청18.3℃
  • 구름많음거제20.7℃
  • 구름많음남해21.1℃
  • 구름많음2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철환 천안시의원, 재난지원금 제도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 이뤄야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크기변환]KakaoTalk_20250912_203210990_06.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은 12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김철환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기후위기와 대규모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우, 태풍, 폭염, 산불 등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소상공인의 생계 기반이 무너지는 등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현재의 재난지원금 제도는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수준과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택 피해 보상액은 실제 복구비용에 크게 못 미치고, 소상공인의 경우 매출 손실이나 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였으며 농업 분야 역시 보험 미가입 농가와 저온창고·비닐하우스 등 특수 시설 피해가 충분히 보상받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재난지원금 단가의 현실화 ▲지원 대상 확대 ▲신속한 집행 절차 마련 ▲지속가능한 재난 대응 재원 확보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물가상승률과 인건비를 반영한 단가 조정, 임차가구·무보험 소상공인·특수 시설 피해 지원 확대,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통한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 국가 차원의 특별기금 조성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분담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철환의원은 "재난은 언제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며, 그 피해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문제다. 국민의 생명과 생계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난지원금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실화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