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5 11:07

  • 구름많음속초20.9℃
  • 비17.6℃
  • 흐림철원17.0℃
  • 구름많음동두천16.2℃
  • 구름많음파주15.5℃
  • 흐림대관령16.0℃
  • 흐림춘천17.2℃
  • 안개백령도11.1℃
  • 비북강릉24.9℃
  • 흐림강릉23.3℃
  • 흐림동해21.8℃
  • 비서울16.9℃
  • 비인천14.4℃
  • 흐림원주21.4℃
  • 비울릉도18.5℃
  • 비수원16.8℃
  • 흐림영월17.8℃
  • 흐림충주20.8℃
  • 흐림서산15.7℃
  • 흐림울진18.2℃
  • 흐림청주20.5℃
  • 비대전20.9℃
  • 흐림추풍령18.1℃
  • 비안동17.5℃
  • 흐림상주17.7℃
  • 비포항21.7℃
  • 흐림군산20.2℃
  • 비대구20.3℃
  • 흐림전주21.8℃
  • 흐림울산20.2℃
  • 비창원19.5℃
  • 비광주21.4℃
  • 흐림부산18.6℃
  • 흐림통영18.3℃
  • 비목포19.5℃
  • 비여수18.8℃
  • 안개흑산도15.4℃
  • 흐림완도19.2℃
  • 흐림고창21.3℃
  • 흐림순천17.7℃
  • 박무홍성(예)17.0℃
  • 흐림19.2℃
  • 흐림제주23.2℃
  • 흐림고산19.6℃
  • 흐림성산20.9℃
  • 흐림서귀포20.8℃
  • 흐림진주20.2℃
  • 구름많음강화14.0℃
  • 흐림양평18.3℃
  • 구름많음이천20.1℃
  • 흐림인제17.8℃
  • 흐림홍천18.2℃
  • 흐림태백18.4℃
  • 흐림정선군18.0℃
  • 흐림제천17.8℃
  • 흐림보은19.1℃
  • 흐림천안20.3℃
  • 흐림보령17.0℃
  • 흐림부여19.6℃
  • 흐림금산21.0℃
  • 흐림19.9℃
  • 흐림부안21.5℃
  • 흐림임실18.8℃
  • 흐림정읍21.3℃
  • 흐림남원21.2℃
  • 흐림장수20.1℃
  • 흐림고창군21.4℃
  • 흐림영광군20.8℃
  • 흐림김해시18.2℃
  • 흐림순창군19.6℃
  • 흐림북창원20.6℃
  • 흐림양산시19.1℃
  • 흐림보성군19.6℃
  • 흐림강진군19.8℃
  • 흐림장흥19.2℃
  • 흐림해남20.6℃
  • 흐림고흥20.6℃
  • 흐림의령군21.7℃
  • 흐림함양군18.7℃
  • 흐림광양시19.1℃
  • 흐림진도군19.8℃
  • 흐림봉화16.2℃
  • 흐림영주16.6℃
  • 흐림문경16.6℃
  • 흐림청송군20.2℃
  • 흐림영덕20.5℃
  • 흐림의성18.7℃
  • 흐림구미19.9℃
  • 흐림영천20.5℃
  • 흐림경주시21.7℃
  • 흐림거창18.3℃
  • 흐림합천21.2℃
  • 흐림밀양21.3℃
  • 흐림산청20.5℃
  • 흐림거제18.4℃
  • 흐림남해21.2℃
  • 비19.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청광역연합의회, “AI 토마토, 고택의 향기”...미래와 전통 찾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메가시티

충청광역연합의회, “AI 토마토, 고택의 향기”...미래와 전통 찾아

충남 부여 우듬지팜·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방문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모색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사본 -20250511_124005.jpg


[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스마트농업과 유교전통문화와 관련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자 5월 9일, 충남부여의 우듬지팜 스마트팜 토마토종장과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경작 방식의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첨단기술을 접목해 높은 생산성과 편의성을 갖춘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농업 선도기업인 우듬지팜을 찾아 국내 최초 반밀폐형 최첨단 유리 온실, 자동포장시설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첨단 스마트팜 시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충청권 내 온실의 스마트팜으로의 전환과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충남의 스마트팜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스마트팜 육성 의지를 언급하며, 부여라는 지역적 특성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등의 스마트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2, 국민의힘)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감소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른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과 확산이 필요하다. 충청권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혁신을 위해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충청광역연합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문을 열어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의례교육 프로그램과 한옥 숙박 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전 최초 한옥마을인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유교문화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관광객 유입 확대, 그리고 시설 홍보를 위한 개선방안 강구를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가 단순한 숙박·체험시설을 넘어 모든 관광객들에게 유교전통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충청권의 대표적인 유교문화 체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내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4개 시·도가 모여 결성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의 부지런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무한한 가능성을 활짝 열어젖히고 공동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함께 만들어갈 내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