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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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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 성공 개최

지방 도시의 미래를 위해 대학이 역할해야
‘대학과 도시’를 주제로 90여 편의 논문 발표, 도시재생과 지역혁신 연계 강조

[크기변환]사본 -사진 1. 선문대가 2025 한국도시설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png


[시사캐치] 국내 도시설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박태원)가 2025년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과 도시’를 핵심 주제로 설정해, 지방도시 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정책적 연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학회 첫날인 18일에는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과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대학연합설계(RUCAS)’ 중간워크숍이 열렸다. 선문대, 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호서대 등의 도시·건축·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천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학기말 최종발표의 완성도를 높였다.

 

19일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학술대회 취지 아래,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아산 신정호를 탐방하며 정원의 도시적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지자체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이는 도시환경과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연결 가능성을 체감하는 현장 경험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학술발표는 오후부터 시작됐다.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김영환 고문)을 시작으로, 32개 세션에서 약 90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인공지능을 통한 도시설계의 혁신’을 주제로 선문대 김용우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의 도시계획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주목받은 주제세션 ‘대학과 도시’에서는 ▲ "관민학 연계를 통한 지방소도시의 재생과 대학의 역할”(황준호 박사), ▲ "인구감소시대 서울-지방 상생‧교류를 위한 대학의 역할”(김정환 박사)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제언을 5월부터 본격 추진될 RISE 사업에 연계해 효과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며, "지속적으로 충남 중소도시와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선문대가 지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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