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5 14:01

  • 구름많음속초24.0℃
  • 흐림20.6℃
  • 구름많음철원17.5℃
  • 구름많음동두천18.6℃
  • 구름많음파주18.5℃
  • 흐림대관령17.2℃
  • 흐림춘천19.3℃
  • 구름조금백령도15.1℃
  • 구름많음북강릉26.7℃
  • 구름많음강릉25.7℃
  • 구름많음동해27.9℃
  • 흐림서울19.7℃
  • 흐림인천18.8℃
  • 흐림원주21.4℃
  • 흐림울릉도17.4℃
  • 흐림수원19.0℃
  • 흐림영월22.7℃
  • 흐림충주22.8℃
  • 흐림서산16.9℃
  • 구름많음울진26.0℃
  • 흐림청주22.6℃
  • 흐림대전23.5℃
  • 흐림추풍령23.5℃
  • 박무안동21.6℃
  • 흐림상주21.6℃
  • 흐림포항24.4℃
  • 흐림군산19.7℃
  • 구름많음대구25.4℃
  • 흐림전주24.8℃
  • 흐림울산21.0℃
  • 흐림창원19.9℃
  • 흐림광주22.3℃
  • 흐림부산19.2℃
  • 흐림통영18.9℃
  • 비목포19.9℃
  • 비여수19.0℃
  • 안개흑산도16.4℃
  • 흐림완도18.9℃
  • 흐림고창23.1℃
  • 흐림순천19.2℃
  • 박무홍성(예)17.6℃
  • 흐림22.6℃
  • 흐림제주23.3℃
  • 흐림고산19.3℃
  • 흐림성산21.3℃
  • 흐림서귀포21.1℃
  • 흐림진주21.3℃
  • 구름많음강화18.9℃
  • 흐림양평20.2℃
  • 흐림이천20.8℃
  • 흐림인제20.1℃
  • 흐림홍천22.6℃
  • 흐림태백19.4℃
  • 흐림정선군22.2℃
  • 흐림제천21.3℃
  • 흐림보은22.6℃
  • 흐림천안22.6℃
  • 흐림보령16.4℃
  • 흐림부여20.8℃
  • 흐림금산24.8℃
  • 흐림21.9℃
  • 흐림부안24.0℃
  • 흐림임실22.1℃
  • 흐림정읍24.6℃
  • 흐림남원23.6℃
  • 흐림장수21.4℃
  • 흐림고창군24.0℃
  • 흐림영광군22.8℃
  • 흐림김해시20.2℃
  • 흐림순창군22.0℃
  • 흐림북창원20.9℃
  • 흐림양산시19.7℃
  • 흐림보성군19.4℃
  • 흐림강진군19.5℃
  • 흐림장흥19.1℃
  • 흐림해남19.6℃
  • 흐림고흥19.6℃
  • 흐림의령군21.9℃
  • 흐림함양군24.0℃
  • 흐림광양시19.8℃
  • 흐림진도군20.0℃
  • 흐림봉화18.1℃
  • 흐림영주18.4℃
  • 흐림문경20.9℃
  • 구름많음청송군25.3℃
  • 흐림영덕23.0℃
  • 구름많음의성24.8℃
  • 구름많음구미25.0℃
  • 흐림영천23.4℃
  • 흐림경주시23.4℃
  • 흐림거창24.1℃
  • 흐림합천23.6℃
  • 흐림밀양22.1℃
  • 흐림산청22.1℃
  • 흐림거제18.9℃
  • 흐림남해20.3℃
  • 흐림19.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민수 충남도의원 “도민의 대표로서 역사적 소임 다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민수 충남도의원 “도민의 대표로서 역사적 소임 다해야”

5분발언 통해 충남도의회 명의의 공식 입장문 채택 및 결의안 도출 촉구
“도민 기본권 위협한 비상계엄 규탄 및 명확한 입장 표명은 도의원의 역사적 책무”

f_batch_241216_제356회 정례회 김민수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강도 높게 비판하고, 도의회 차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위헌적 조치로, 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위협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후 국민이 보여준 저항과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는 충남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충청남도의회는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포고령 제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등의 정치활동 금지가 명시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정치활동까지 금지된 상황에서 이를 ‘중앙정치적 사안’으로 치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본회의 종료 전 정회를 통해 충남도의회의 공식 입장문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만약 오늘 협의가 어렵다면, 다음 회기 전까지 여야 원내대표 간 깊은 논의를 통해 결의안을 도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번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의를 외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도의회 의원들의 전향적이고 현명한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