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3 04:33

  • 흐림속초23.5℃
  • 흐림23.6℃
  • 흐림철원23.1℃
  • 흐림동두천24.5℃
  • 흐림파주23.2℃
  • 흐림대관령17.2℃
  • 흐림춘천23.5℃
  • 박무백령도23.0℃
  • 구름많음북강릉22.0℃
  • 구름많음강릉23.3℃
  • 흐림동해23.2℃
  • 흐림서울26.4℃
  • 흐림인천26.1℃
  • 흐림원주22.8℃
  • 흐림울릉도24.2℃
  • 비수원23.4℃
  • 흐림영월22.0℃
  • 흐림충주23.1℃
  • 흐림서산24.4℃
  • 흐림울진24.3℃
  • 흐림청주24.5℃
  • 흐림대전23.4℃
  • 흐림추풍령21.7℃
  • 흐림안동23.0℃
  • 흐림상주23.3℃
  • 박무포항23.8℃
  • 흐림군산25.1℃
  • 박무대구23.4℃
  • 구름많음전주25.0℃
  • 박무울산23.3℃
  • 박무창원24.2℃
  • 구름많음광주24.0℃
  • 박무부산25.2℃
  • 흐림통영23.3℃
  • 구름많음목포24.8℃
  • 박무여수23.7℃
  • 흐림흑산도25.7℃
  • 구름조금완도24.5℃
  • 흐림고창25.4℃
  • 흐림순천22.3℃
  • 비홍성(예)24.2℃
  • 흐림23.2℃
  • 맑음제주26.4℃
  • 맑음고산26.4℃
  • 구름많음성산27.2℃
  • 구름많음서귀포27.5℃
  • 흐림진주21.2℃
  • 흐림강화23.8℃
  • 흐림양평23.4℃
  • 흐림이천23.1℃
  • 흐림인제22.2℃
  • 흐림홍천23.4℃
  • 흐림태백20.7℃
  • 흐림정선군20.9℃
  • 흐림제천22.0℃
  • 흐림보은22.6℃
  • 흐림천안23.4℃
  • 흐림보령26.0℃
  • 흐림부여23.6℃
  • 흐림금산22.7℃
  • 흐림23.3℃
  • 흐림부안25.1℃
  • 흐림임실23.2℃
  • 흐림정읍25.5℃
  • 흐림남원22.7℃
  • 흐림장수24.6℃
  • 흐림고창군26.1℃
  • 흐림영광군24.7℃
  • 흐림김해시24.0℃
  • 흐림순창군22.9℃
  • 흐림북창원24.6℃
  • 흐림양산시24.1℃
  • 흐림보성군24.1℃
  • 구름많음강진군24.2℃
  • 구름많음장흥23.8℃
  • 구름많음해남24.5℃
  • 구름많음고흥23.7℃
  • 흐림의령군22.4℃
  • 흐림함양군22.8℃
  • 흐림광양시23.5℃
  • 구름많음진도군26.2℃
  • 흐림봉화22.0℃
  • 흐림영주22.3℃
  • 흐림문경22.9℃
  • 흐림청송군22.6℃
  • 흐림영덕22.5℃
  • 흐림의성23.5℃
  • 흐림구미23.6℃
  • 흐림영천22.9℃
  • 흐림경주시23.5℃
  • 흐림거창22.6℃
  • 흐림합천23.4℃
  • 흐림밀양23.9℃
  • 흐림산청22.7℃
  • 흐림거제23.6℃
  • 흐림남해22.9℃
  • 비24.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808_201243050_01.jpg


[시사캐치]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