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4 06:40

  • 맑음속초13.4℃
  • 맑음4.4℃
  • 맑음철원5.3℃
  • 맑음동두천6.0℃
  • 맑음파주5.5℃
  • 맑음대관령4.4℃
  • 맑음춘천4.4℃
  • 맑음백령도13.7℃
  • 맑음북강릉13.7℃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2.8℃
  • 맑음서울8.3℃
  • 맑음인천9.3℃
  • 맑음원주7.4℃
  • 맑음울릉도11.5℃
  • 맑음수원6.4℃
  • 맑음영월4.1℃
  • 맑음충주5.0℃
  • 맑음서산4.7℃
  • 맑음울진10.8℃
  • 맑음청주7.4℃
  • 박무대전6.3℃
  • 맑음추풍령7.5℃
  • 맑음안동5.8℃
  • 맑음상주8.3℃
  • 맑음포항10.2℃
  • 맑음군산8.4℃
  • 맑음대구6.9℃
  • 박무전주8.2℃
  • 맑음울산9.4℃
  • 맑음창원8.4℃
  • 박무광주7.5℃
  • 맑음부산9.7℃
  • 맑음통영9.8℃
  • 맑음목포10.2℃
  • 맑음여수10.1℃
  • 맑음흑산도10.3℃
  • 맑음완도9.7℃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6.8℃
  • 맑음홍성(예)7.5℃
  • 맑음6.6℃
  • 맑음제주10.6℃
  • 맑음고산10.9℃
  • 맑음성산10.7℃
  • 맑음서귀포11.8℃
  • 맑음진주4.6℃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7.5℃
  • 맑음이천5.9℃
  • 맑음인제6.8℃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4.3℃
  • 맑음제천6.3℃
  • 맑음보은4.0℃
  • 맑음천안3.5℃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6.6℃
  • 맑음금산3.1℃
  • 맑음6.5℃
  • 맑음부안7.2℃
  • 맑음임실4.7℃
  • 맑음정읍5.8℃
  • 맑음남원6.4℃
  • 맑음장수2.7℃
  • 맑음고창군5.4℃
  • 맑음영광군6.4℃
  • 맑음김해시9.0℃
  • 맑음순창군4.6℃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7.6℃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5.8℃
  • 맑음장흥5.1℃
  • 맑음해남6.0℃
  • 맑음고흥8.1℃
  • 맑음의령군6.4℃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8.4℃
  • 맑음진도군6.0℃
  • 맑음봉화3.8℃
  • 맑음영주9.1℃
  • 맑음문경8.3℃
  • 맑음청송군4.5℃
  • 맑음영덕8.8℃
  • 맑음의성4.5℃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5.1℃
  • 맑음경주시5.3℃
  • 맑음거창2.6℃
  • 맑음합천5.9℃
  • 맑음밀양5.7℃
  • 맑음산청6.7℃
  • 맑음거제9.3℃
  • 맑음남해7.9℃
  • 맑음6.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내포∼삽교호 ‘명품 자전거길’ 탄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내포∼삽교호 ‘명품 자전거길’ 탄생

22일 자전거의 날 맞아 개통…36.4㎞ 충남 첫 ‘자전거 우선도로’

[크기변환]R6M_4146.JPG


[시사캐치]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

 

도는 자전거의 날22일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설치한 자전거 우선도로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 일 통행량이 2천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하여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이다.

 

노선은 내포신도시에서 삽교천을 따라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일원까지 36.4이며, 도로 폭은 4~6m에 달한다.

 

도로 곳곳에는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펌프, 퍼걸러(파고라) 등을 설치,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삽교천 자전거길은 특히 충남연구원을 통해 안전성, 디자인, 이용 편의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마치고, 지역 자전거 동호회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실시했다.

 

하천 제방을 따라 조성한 만큼, 길 대부분이 평지로 초보자도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삽교천 자연 경관을 최대한 살려 여유롭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통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삽교천 자전거길은 자전거 친화도시 충남으로 가는 첫 번째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삽교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자전거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촘촘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망을 확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건강, 레저관광 등 13조의 효과를 내는 자전거 교통 체계를 충남에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