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7 11:08

  • 맑음속초28.6℃
  • 구름조금24.7℃
  • 구름많음철원24.1℃
  • 구름많음동두천25.1℃
  • 구름조금파주23.9℃
  • 흐림대관령20.1℃
  • 구름조금춘천25.0℃
  • 구름많음백령도19.2℃
  • 구름많음북강릉28.0℃
  • 구름많음강릉28.2℃
  • 구름많음동해27.7℃
  • 구름조금서울24.7℃
  • 구름많음인천22.3℃
  • 구름많음원주23.0℃
  • 구름많음울릉도23.7℃
  • 구름많음수원24.6℃
  • 흐림영월21.8℃
  • 흐림충주23.0℃
  • 구름많음서산21.4℃
  • 구름많음울진22.6℃
  • 흐림청주23.6℃
  • 구름많음대전25.5℃
  • 구름많음추풍령24.6℃
  • 흐림안동22.2℃
  • 구름많음상주23.9℃
  • 구름많음포항26.0℃
  • 구름많음군산24.3℃
  • 구름많음대구26.5℃
  • 구름많음전주26.1℃
  • 구름많음울산26.6℃
  • 구름많음창원23.8℃
  • 구름많음광주25.0℃
  • 구름많음부산22.8℃
  • 흐림통영20.8℃
  • 구름많음목포23.9℃
  • 구름많음여수21.9℃
  • 구름많음흑산도22.6℃
  • 구름많음완도25.8℃
  • 흐림고창24.3℃
  • 구름많음순천23.1℃
  • 흐림홍성(예)22.4℃
  • 구름많음22.5℃
  • 구름많음제주29.9℃
  • 구름많음고산24.2℃
  • 구름많음성산24.8℃
  • 흐림서귀포24.0℃
  • 구름많음진주24.4℃
  • 구름많음강화21.8℃
  • 구름많음양평24.4℃
  • 구름많음이천24.4℃
  • 구름많음인제24.5℃
  • 구름많음홍천25.0℃
  • 흐림태백21.5℃
  • 흐림정선군22.0℃
  • 흐림제천20.8℃
  • 구름많음보은22.9℃
  • 흐림천안22.1℃
  • 구름많음보령22.5℃
  • 흐림부여23.0℃
  • 구름많음금산25.8℃
  • 구름많음23.0℃
  • 구름많음부안25.9℃
  • 구름많음임실22.7℃
  • 구름많음정읍25.8℃
  • 구름많음남원25.2℃
  • 흐림장수22.5℃
  • 흐림고창군24.6℃
  • 흐림영광군24.5℃
  • 구름많음김해시25.7℃
  • 구름많음순창군24.7℃
  • 구름많음북창원23.7℃
  • 구름많음양산시25.4℃
  • 구름많음보성군25.0℃
  • 흐림강진군25.1℃
  • 구름많음장흥25.0℃
  • 흐림해남25.6℃
  • 구름많음고흥26.5℃
  • 구름많음의령군24.7℃
  • 구름많음함양군25.0℃
  • 구름많음광양시25.9℃
  • 구름많음진도군23.3℃
  • 흐림봉화21.2℃
  • 흐림영주22.2℃
  • 흐림문경22.0℃
  • 구름많음청송군26.3℃
  • 구름많음영덕26.2℃
  • 구름많음의성26.3℃
  • 구름많음구미28.0℃
  • 구름많음영천26.3℃
  • 구름많음경주시27.6℃
  • 구름많음거창23.4℃
  • 흐림합천24.3℃
  • 구름많음밀양26.3℃
  • 구름많음산청25.2℃
  • 구름많음거제22.5℃
  • 구름많음남해23.5℃
  • 구름많음2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통영 한산도" 이달의 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통영 한산도" 이달의 섬

한국섬진흥원,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선정·홍보
충무공 ‘얼’ 담겨…해상방어 요충지 ‘한산대첩’ 무대

f_4. 한산도와 추봉도를 잇는 추봉교.jpeg


[시사캐치] ‘승전의 섬’ 통영 한산도가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통영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도를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한산도는 통영시에서 동남쪽으로 2.4km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약 14.8㎢다. 통영에서 미륵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한산도 지명은 섬에 큰 산이 있다는 데에서 ‘한뫼(큰뫼)’라고 부르던 것이 ‘한산’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통영 앞바다에 한가하게 떠 있는 섬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한산도는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도대첩’의 무대가 된 곳이다. 임진왜란 1592년 한산도 앞바다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쳤다.

 

‘한산도대첩’은 전쟁 상황을 바꾸어 놓은 매우 중요한 전투였다. 육지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두던 일본의 기세가 크게 꺾였고 조선은 다시금 대열을 정비해 일본과 맞설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산도는 조선 수군의 지휘본부인 삼도수군통제영이 세워진 곳으로, 해상방어의 핵심 거점이었다.

 

한산도에는 ‘승리를 만드는 곳’이라는 뜻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 ‘제승당’과 충무사, 한산대첩비, 거북선 모형 등을 갖춘 역사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매년 여름 첫 주말에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8일 한산도와 연결된 추봉도 봉암마을 일원에서 ‘이충무공의 바다, 미래는 한산대첩교’ 주제로 열렸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한산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섬”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산도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도(島)란도란 ‘이달의 섬’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