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0 23:38

  • 맑음속초28.0℃
  • 흐림25.3℃
  • 흐림철원25.9℃
  • 흐림동두천25.8℃
  • 흐림파주25.2℃
  • 구름조금대관령22.2℃
  • 흐림춘천25.6℃
  • 흐림백령도23.5℃
  • 구름많음북강릉28.6℃
  • 구름조금강릉30.4℃
  • 구름조금동해27.9℃
  • 흐림서울28.4℃
  • 흐림인천27.6℃
  • 구름많음원주27.4℃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7.0℃
  • 구름조금영월24.2℃
  • 구름많음충주26.2℃
  • 흐림서산27.0℃
  • 구름많음울진28.7℃
  • 구름많음청주29.1℃
  • 구름많음대전28.1℃
  • 구름많음추풍령26.3℃
  • 구름많음안동27.8℃
  • 구름많음상주27.6℃
  • 구름조금포항29.6℃
  • 구름많음군산27.0℃
  • 맑음대구28.5℃
  • 구름많음전주28.2℃
  • 구름조금울산26.8℃
  • 맑음창원26.4℃
  • 구름많음광주27.0℃
  • 맑음부산27.7℃
  • 맑음통영26.0℃
  • 맑음목포27.2℃
  • 맑음여수27.2℃
  • 맑음흑산도26.2℃
  • 맑음완도25.9℃
  • 구름조금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6.5℃
  • 구름많음26.0℃
  • 맑음제주28.9℃
  • 맑음고산26.9℃
  • 맑음성산27.0℃
  • 구름조금서귀포28.3℃
  • 구름조금진주25.4℃
  • 흐림강화26.0℃
  • 구름많음양평27.0℃
  • 구름많음이천26.4℃
  • 구름조금인제23.9℃
  • 흐림홍천25.1℃
  • 구름조금태백22.1℃
  • 구름조금정선군23.3℃
  • 구름많음제천23.8℃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5℃
  • 구름많음부여25.7℃
  • 구름많음금산26.6℃
  • 구름많음26.1℃
  • 구름많음부안27.3℃
  • 구름많음임실25.2℃
  • 구름조금정읍26.4℃
  • 구름조금남원26.0℃
  • 구름많음장수24.4℃
  • 구름조금고창군26.0℃
  • 구름조금영광군26.7℃
  • 맑음김해시26.2℃
  • 구름조금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7.5℃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5.7℃
  • 맑음장흥25.1℃
  • 맑음해남25.0℃
  • 맑음고흥24.7℃
  • 구름조금의령군24.5℃
  • 구름많음함양군25.6℃
  • 구름조금광양시26.0℃
  • 맑음진도군25.4℃
  • 구름많음봉화22.4℃
  • 구름조금영주24.5℃
  • 구름많음문경25.5℃
  • 구름많음청송군24.9℃
  • 구름많음영덕26.2℃
  • 구름많음의성26.5℃
  • 구름많음구미28.4℃
  • 구름많음영천27.9℃
  • 구름조금경주시26.2℃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조금합천26.2℃
  • 구름조금밀양26.7℃
  • 구름많음산청25.3℃
  • 맑음거제26.0℃
  • 구름조금남해25.6℃
  • 구름조금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천안시의원, “도서관 품은 도솔공원, 시민이 머무는 공간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천안시의원, “도서관 품은 도솔공원, 시민이 머무는 공간으로”

도서관 방문객 2억 명 시대 … ‘도서관 품은 공원’ 시작해야

[크기변환]사본 -4.이병하(250414_5분발언).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월 14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솔공원이 스쳐 지나가는 장소가 아닌, 시민의 일상이 머무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도솔공원은 천안IC 인근, 도시의 관문에 위치한 상징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스쳐가는 장소’로만 인식하고 있다”며, "이제는 ‘지나치는 공간’이 아닌 ‘머무는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대안으로 ‘도서관을 품은 공원’이라는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도심 속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개방형 도서관이 공원에 들어선다면, 시민 삶과 도시 문화를 잇는 거점으로 도솔공원을 탈바꿈시킬 수 있다”며, "이는 지식문화에 대한 시민 수요에도 부합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에서 공공도서관 방문자가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지식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로서 도서관이 결합된 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찾을 수 있는 도솔공원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머무는 도심 속 쉼터이자 배움터로 거듭나야 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야외활동·독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절별 활용도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도솔공원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그 변화의 시작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