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0 16:45

  • 구름많음속초29.8℃
  • 구름많음32.0℃
  • 흐림철원30.1℃
  • 흐림동두천29.5℃
  • 흐림파주29.5℃
  • 구름조금대관령28.7℃
  • 흐림춘천32.4℃
  • 천둥번개백령도25.6℃
  • 구름조금북강릉35.1℃
  • 구름조금강릉36.4℃
  • 구름조금동해30.6℃
  • 구름많음서울32.1℃
  • 구름많음인천29.8℃
  • 구름조금원주32.9℃
  • 맑음울릉도31.7℃
  • 구름많음수원32.1℃
  • 구름조금영월32.3℃
  • 구름많음충주33.0℃
  • 구름많음서산30.6℃
  • 구름조금울진28.4℃
  • 구름조금청주33.7℃
  • 구름조금대전33.2℃
  • 맑음추풍령32.3℃
  • 맑음안동34.0℃
  • 맑음상주34.2℃
  • 구름조금포항35.2℃
  • 맑음군산31.3℃
  • 맑음대구34.5℃
  • 구름조금전주33.8℃
  • 맑음울산33.0℃
  • 맑음창원31.8℃
  • 구름많음광주29.9℃
  • 맑음부산31.6℃
  • 맑음통영31.4℃
  • 구름많음목포31.7℃
  • 구름조금여수30.7℃
  • 맑음흑산도32.8℃
  • 구름조금완도34.7℃
  • 구름조금고창33.0℃
  • 구름조금순천28.9℃
  • 구름많음홍성(예)32.1℃
  • 구름조금32.6℃
  • 구름많음제주31.7℃
  • 구름조금고산29.9℃
  • 구름조금성산30.8℃
  • 구름조금서귀포32.8℃
  • 맑음진주31.3℃
  • 흐림강화28.6℃
  • 구름많음양평32.1℃
  • 구름많음이천32.2℃
  • 구름많음인제30.2℃
  • 구름많음홍천32.1℃
  • 맑음태백30.0℃
  • 구름많음정선군33.2℃
  • 구름조금제천31.2℃
  • 구름조금보은32.5℃
  • 구름조금천안31.7℃
  • 맑음보령31.3℃
  • 구름조금부여32.7℃
  • 구름조금금산32.8℃
  • 구름조금32.0℃
  • 맑음부안32.5℃
  • 맑음임실32.1℃
  • 구름조금정읍33.4℃
  • 구름조금남원33.2℃
  • 맑음장수31.1℃
  • 구름조금고창군33.8℃
  • 구름조금영광군32.5℃
  • 구름조금김해시32.4℃
  • 구름많음순창군30.6℃
  • 구름조금북창원32.8℃
  • 맑음양산시32.4℃
  • 구름조금보성군30.6℃
  • 구름많음강진군31.4℃
  • 구름많음장흥29.5℃
  • 구름조금해남32.2℃
  • 맑음고흥31.9℃
  • 구름조금의령군32.5℃
  • 구름조금함양군31.9℃
  • 구름조금광양시31.8℃
  • 맑음진도군31.1℃
  • 구름조금봉화30.8℃
  • 구름조금영주32.5℃
  • 구름조금문경32.9℃
  • 맑음청송군34.6℃
  • 구름조금영덕31.5℃
  • 맑음의성35.0℃
  • 구름조금구미33.4℃
  • 맑음영천33.7℃
  • 맑음경주시35.1℃
  • 구름조금거창32.6℃
  • 구름많음합천32.4℃
  • 구름조금밀양33.2℃
  • 구름많음산청27.9℃
  • 맑음거제30.5℃
  • 구름조금남해30.3℃
  • 맑음31.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 0시 축제, 폭염·폭우 다 뚫었다

지난해 77만 9,928명보다 약 10만 증가… 가족 관람객 크게 증가
8월 초 이례적인 선선한 날씨에 축제 관람 최적, 낮부터 인산인해
시민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맛·멋 체험 프로그램 확장도 한몫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808_201243050_01.jpg


[시사캐치] 
8월 8일 개막 후 3일 동안 대전 0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잠정 87만 명으로 추정된다. 8일 첫날에는 24만 7,000명, 9일 32만 5,000명, 10일 29만 4,000명이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77만 9,928명보다 10만 명 많은 숫자다. 가끔 비가 내리기도 했으나, 평년보다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시 종합상황실 관계자는"K-POP 콘서트가 매년 최대 관람객이 집적되는 시간대였으나, 올해는 무대 주변에서 인파 사고가 우려될 만큼 붐비지는 않았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콘서트 이전에 귀가했고, 관람객들도 안전 규칙에 잘 따라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관람객 증가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체험·이벤트 부스 확장과 라면, 막걸리, 호두과자로 이어지는 꿈돌이 맛잼 시리즈 효과도 있었다.

 

그동안 눈으로만 봤던 체험 부스는 관람객 참여형으로 대다수 변신했다. 특히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음료 시음 행사를 마련했고, 세계의 맛에 매료된 시민들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상수도사업본부가 제공한 대전의 대표 수돗물 잇츠 수로 더위를 식혔고, 대전소방본부의 체험교육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배워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꿈돌이 맛잼시리즈 인기는 0시 축제를 통해 날개를 달았다. 특히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는 3일 동안 3,400박스가 판매됐고, 라면과 막걸리 또한 동반 구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축제를 즐기기에는 오히려 최적이었다. 남은 6일도 안전을 최우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일 차까지 민원은 작년 대비 26%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민원은 프로그램 정보, 소음, 먹거리 순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