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20 23:43

  • 맑음속초28.0℃
  • 흐림25.3℃
  • 흐림철원25.9℃
  • 흐림동두천25.8℃
  • 흐림파주25.2℃
  • 구름조금대관령22.2℃
  • 흐림춘천25.6℃
  • 흐림백령도23.5℃
  • 구름많음북강릉28.6℃
  • 구름조금강릉30.4℃
  • 구름조금동해27.9℃
  • 흐림서울28.4℃
  • 흐림인천27.6℃
  • 구름많음원주27.4℃
  • 구름많음울릉도28.5℃
  • 흐림수원27.0℃
  • 구름조금영월24.2℃
  • 구름많음충주26.2℃
  • 흐림서산27.0℃
  • 구름많음울진28.7℃
  • 구름많음청주29.1℃
  • 구름많음대전28.1℃
  • 구름많음추풍령26.3℃
  • 구름많음안동27.8℃
  • 구름많음상주27.6℃
  • 구름조금포항29.6℃
  • 구름많음군산27.0℃
  • 맑음대구28.5℃
  • 구름많음전주28.2℃
  • 구름조금울산26.8℃
  • 맑음창원26.4℃
  • 구름많음광주27.0℃
  • 맑음부산27.7℃
  • 맑음통영26.0℃
  • 맑음목포27.2℃
  • 맑음여수27.2℃
  • 맑음흑산도26.2℃
  • 맑음완도25.9℃
  • 구름조금고창26.8℃
  • 구름많음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6.5℃
  • 구름많음26.0℃
  • 맑음제주28.9℃
  • 맑음고산26.9℃
  • 맑음성산27.0℃
  • 구름조금서귀포28.3℃
  • 구름조금진주25.4℃
  • 흐림강화26.0℃
  • 구름많음양평27.0℃
  • 구름많음이천26.4℃
  • 구름조금인제23.9℃
  • 흐림홍천25.1℃
  • 구름조금태백22.1℃
  • 구름조금정선군23.3℃
  • 구름많음제천23.8℃
  • 구름많음보은25.3℃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5℃
  • 구름많음부여25.7℃
  • 구름많음금산26.6℃
  • 구름많음26.1℃
  • 구름많음부안27.3℃
  • 구름많음임실25.2℃
  • 구름조금정읍26.4℃
  • 구름조금남원26.0℃
  • 구름많음장수24.4℃
  • 구름조금고창군26.0℃
  • 구름조금영광군26.7℃
  • 맑음김해시26.2℃
  • 구름조금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7.5℃
  • 맑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5.6℃
  • 맑음강진군25.7℃
  • 맑음장흥25.1℃
  • 맑음해남25.0℃
  • 맑음고흥24.7℃
  • 구름조금의령군24.5℃
  • 구름많음함양군25.6℃
  • 구름조금광양시26.0℃
  • 맑음진도군25.4℃
  • 구름많음봉화22.4℃
  • 구름조금영주24.5℃
  • 구름많음문경25.5℃
  • 구름많음청송군24.9℃
  • 구름많음영덕26.2℃
  • 구름많음의성26.5℃
  • 구름많음구미28.4℃
  • 구름많음영천27.9℃
  • 구름조금경주시26.2℃
  • 구름많음거창25.0℃
  • 구름조금합천26.2℃
  • 구름조금밀양26.7℃
  • 구름많음산청25.3℃
  • 맑음거제26.0℃
  • 구름조금남해25.6℃
  • 구름조금2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응규 의원 “학교 체육시설 주민에게 적극 개방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응규 의원 “학교 체육시설 주민에게 적극 개방해야”

높은 개방률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률 저조…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

[크기변환]사본 -250410_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김응규 의원 도정교육행정질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실질적 개방 확대를 촉구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응규 의원은 "충청남도 내 학교 체육시설의 공식적인 개방률은 체육관 84.1%, 운동장 93.7%로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이용 횟수는 학교당 평균 1.4회에 불과하다”며 "연간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은 학교가 156개교에 달하는 현실은 주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의 문이 꽁꽁 잠겼다’고 느끼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장은 시설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리 책임에 대한 부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개방을 꺼리고 있다”며 "학교와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비와 관리 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3년간 신설된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이 체육관을 개방하지 않았으며, 이는 설계 단계에서 주민 요구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학교 설계 심의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육시설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에 2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선정된 학교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충남도 또한 지자체-교육청 간 협약을 주도하거나 지원하여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단순히 문을 여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대적 요구”라며 도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