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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세계U대회 맞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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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2027 세계U대회 맞춰 건립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비용편익(B/C) 분석결과 1.34, 대평동 3-2부지에 건립 -
’27년까지 총사업비 1,769억원 투입, 물가상승분 추가 반영 노력 -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맞춰 적기 건립 추진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5월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평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종합체육시설이 오늘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추진해 온 시민 종합체육시설이 기획재정부 재조사를 통과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시 활용될 국제경기 체육시설이 건립될 게획이다.

 

종합체육시설 타당성 재조사 최종 B/C값은 1.34로 높게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됐다.

 

이후,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고,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세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반영된 쾌거"라고 말했다.

 

이어 "행복청 및 대회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U대회 개최 시에 관내 핵심 시설이 될 종합체육시설이 적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세계U대회 유치와 준비에 힘을 모아온 만큼, 그 초심과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대회 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합체육시설도 이제까지 신청할 때마다 4번이나 떨어진 건데, 세계U대회를 앞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이런 결과를 얻어냈다.”고 덧붙였다. 

 

종합체육시설은 대평동 3-2부지에 2025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총 공사비 1천769억원이 투입되며, 실내체육관 건물면적 1만1천㎡·객석 4천석, 실내수영장 1만㎡·3천석, 실외체육시설 테니스장 3면, 농구장 1면,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주차장 685대 등을 갖추게 된다.

 

세계U대회 개최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가, 실내수영장에서는 수구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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