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8 05:40

  • 맑음속초9.5℃
  • 맑음6.4℃
  • 맑음철원6.8℃
  • 맑음동두천7.5℃
  • 맑음파주6.3℃
  • 구름많음대관령0.6℃
  • 맑음춘천7.2℃
  • 안개백령도9.2℃
  • 맑음북강릉10.7℃
  • 맑음강릉13.9℃
  • 구름많음동해11.6℃
  • 구름조금서울10.1℃
  • 박무인천10.4℃
  • 구름많음원주7.6℃
  • 맑음울릉도12.5℃
  • 구름많음수원7.8℃
  • 맑음영월5.3℃
  • 구름조금충주6.8℃
  • 맑음서산6.9℃
  • 구름조금울진10.1℃
  • 구름조금청주10.5℃
  • 구름조금대전9.6℃
  • 구름많음추풍령7.5℃
  • 구름많음안동7.6℃
  • 구름많음상주9.3℃
  • 구름많음포항12.8℃
  • 맑음군산7.7℃
  • 맑음대구11.5℃
  • 맑음전주8.7℃
  • 구름조금울산10.5℃
  • 구름조금창원11.5℃
  • 맑음광주9.9℃
  • 구름조금부산12.5℃
  • 맑음통영10.8℃
  • 맑음목포9.8℃
  • 박무여수12.1℃
  • 맑음흑산도11.1℃
  • 맑음완도8.5℃
  • 맑음고창5.4℃
  • 맑음순천5.3℃
  • 맑음홍성(예)6.9℃
  • 맑음8.1℃
  • 맑음제주12.1℃
  • 맑음고산12.7℃
  • 맑음성산10.6℃
  • 맑음서귀포12.7℃
  • 맑음진주7.8℃
  • 맑음강화7.4℃
  • 구름많음양평8.4℃
  • 구름조금이천7.7℃
  • 맑음인제5.6℃
  • 구름많음홍천7.3℃
  • 맑음태백2.6℃
  • 구름조금정선군4.2℃
  • 맑음제천5.5℃
  • 구름많음보은7.3℃
  • 맑음천안6.6℃
  • 맑음보령7.8℃
  • 맑음부여7.4℃
  • 구름조금금산7.1℃
  • 맑음8.8℃
  • 맑음부안7.9℃
  • 맑음임실5.3℃
  • 맑음정읍6.4℃
  • 맑음남원7.3℃
  • 맑음장수5.1℃
  • 맑음고창군6.8℃
  • 맑음영광군6.3℃
  • 구름조금김해시10.2℃
  • 맑음순창군6.4℃
  • 구름조금북창원11.2℃
  • 맑음양산시10.0℃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6.8℃
  • 맑음장흥5.6℃
  • 맑음해남5.5℃
  • 맑음고흥6.6℃
  • 맑음의령군8.2℃
  • 맑음함양군6.4℃
  • 맑음광양시10.2℃
  • 맑음진도군6.3℃
  • 구름많음봉화4.0℃
  • 구름많음영주6.4℃
  • 구름많음문경8.4℃
  • 구름많음청송군6.7℃
  • 구름많음영덕11.3℃
  • 구름많음의성8.7℃
  • 구름많음구미10.4℃
  • 구름많음영천9.4℃
  • 맑음경주시9.2℃
  • 맑음거창6.6℃
  • 맑음합천9.0℃
  • 맑음밀양9.9℃
  • 맑음산청7.9℃
  • 맑음거제9.4℃
  • 맑음남해10.6℃
  • 구름조금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유보통합 특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유보통합 특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 점검

원활한 유보통합 위한 예산‧인력 보강, 도-교육청 협의, 현장의견 수렴 등 당부

f_250421_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특위 (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유보통합특위)’는 21일 3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유보통합특위에는 충남도 인구전략국장,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소관별 2025년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특위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충남도 유보통합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정병인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산과 인력 확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문제 통합 등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이어 "예산의 배정 방식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결정이 시급하며, 교사 자격 기준과 역량 강화 교육 계획, 임금 체계의 조정 등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유보통합을 위한 법적 기반과 인력 등 제반 사항이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나, 현장 상황에 기반한 세밀한 파악과 실질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유아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표준화된 교육과정 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교사 연수 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은 "역대 정부마다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와 노력이 이어져 온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된다”고 요청했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예산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과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유보통합 체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와 관리자의 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의 어린이집의 폐원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유보통합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완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안정적인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진정한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권역별 공립 어린이집 유치 등 차별화된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유보통합추진단의 자문위원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현재 유보통합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유보통합을 넘어 초중등교육과정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농촌지역의 소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청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유보통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 협의체를 통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서는 유아 인성 교육에 중점을 둔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간 통일성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교육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모든 유아가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실무자와 책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의 의견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과정에서 교사들의 처우 개선은 중요한 문제로, 교사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동시에 유아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심도있게 협의해 원활한 업무 이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