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7 18:42

  • 구름많음속초26.8℃
  • 맑음31.2℃
  • 맑음철원29.7℃
  • 맑음동두천29.1℃
  • 맑음파주29.0℃
  • 구름조금대관령22.2℃
  • 맑음춘천31.5℃
  • 구름많음백령도25.2℃
  • 구름많음북강릉25.7℃
  • 구름많음강릉27.9℃
  • 흐림동해25.9℃
  • 구름조금서울31.2℃
  • 구름조금인천29.5℃
  • 맑음원주30.1℃
  • 맑음울릉도27.5℃
  • 맑음수원29.4℃
  • 구름조금영월29.1℃
  • 구름조금충주30.2℃
  • 구름많음서산28.9℃
  • 구름많음울진26.2℃
  • 구름많음청주30.6℃
  • 구름많음대전29.7℃
  • 흐림추풍령28.2℃
  • 구름조금안동30.3℃
  • 구름많음상주30.2℃
  • 흐림포항26.9℃
  • 구름많음군산26.8℃
  • 구름많음대구30.6℃
  • 구름조금전주28.7℃
  • 흐림울산30.0℃
  • 구름많음창원31.4℃
  • 구름조금광주29.7℃
  • 흐림부산31.6℃
  • 구름많음통영29.9℃
  • 구름많음목포29.1℃
  • 구름많음여수31.5℃
  • 구름많음흑산도27.7℃
  • 흐림완도29.0℃
  • 맑음고창28.7℃
  • 구름많음순천28.1℃
  • 구름많음홍성(예)29.6℃
  • 구름많음28.9℃
  • 흐림제주29.9℃
  • 흐림고산28.5℃
  • 흐림성산29.8℃
  • 흐림서귀포29.2℃
  • 구름조금진주29.1℃
  • 구름조금강화27.3℃
  • 구름조금양평30.6℃
  • 맑음이천29.3℃
  • 구름조금인제26.5℃
  • 맑음홍천30.7℃
  • 구름많음태백22.5℃
  • 구름조금정선군28.4℃
  • 맑음제천28.5℃
  • 구름많음보은28.0℃
  • 구름많음천안28.2℃
  • 구름많음보령27.4℃
  • 구름많음부여28.8℃
  • 구름많음금산28.1℃
  • 구름많음28.9℃
  • 구름조금부안27.6℃
  • 구름조금임실27.8℃
  • 구름조금정읍28.9℃
  • 구름많음남원29.4℃
  • 구름많음장수26.5℃
  • 구름조금고창군29.2℃
  • 구름조금영광군28.7℃
  • 구름많음김해시31.1℃
  • 구름조금순창군29.9℃
  • 구름많음북창원32.1℃
  • 구름많음양산시31.6℃
  • 구름조금보성군30.0℃
  • 구름많음강진군30.8℃
  • 구름많음장흥29.2℃
  • 구름많음해남29.1℃
  • 구름많음고흥30.7℃
  • 구름많음의령군30.7℃
  • 구름많음함양군31.0℃
  • 구름조금광양시30.5℃
  • 흐림진도군28.7℃
  • 구름많음봉화27.0℃
  • 맑음영주29.1℃
  • 구름조금문경29.0℃
  • 구름많음청송군26.2℃
  • 구름많음영덕25.2℃
  • 구름많음의성30.9℃
  • 구름많음구미30.4℃
  • 흐림영천29.1℃
  • 흐림경주시27.8℃
  • 구름많음거창30.8℃
  • 구름많음합천30.3℃
  • 구름많음밀양31.6℃
  • 구름많음산청31.1℃
  • 구름많음거제29.4℃
  • 구름많음남해30.7℃
  • 구름많음32.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썸머페스티벌, ‘록의 향연’…축제 열기 ‘후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시 썸머페스티벌, ‘록의 향연’…축제 열기 ‘후끈’

록 페스티벌 2일차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공연

[크기변환]록페스티벌_03.jpg


[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제3회 록 페스티벌’ 2일 차 공연을 진행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8월 17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지역 록 밴드 거북선밴드·고재규밴드와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등 팬층이 두터운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오프닝 공연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거북선밴드가 ‘밤이 깊었네’, ‘모나리자’, ‘챔피언’ 등을, 또 고재규밴드가 ‘고민중독’, Happy Ending’, ‘팬이야’ 등을 각각 연주하며 축제 분위기를 예열했다.

 

이어서 아디오스 오디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팀명은 작별 인사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 아디오스와 녹음물을 의미하는 영어 오디오의 합성어다.

 

이들은 오디오가 아닌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만큼 ‘Scene’, ‘너에게 닿기를’, ‘끝없이 우리는’ 등 감성적인 록 사운드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담은 곡을 선보였다.

 

다음은 전원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밴드로 알려진 나성현씨밴드 차례. 섬세한 감정을 담담한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로 표현하는 팀으로, ‘인디계 대세 밴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나성현씨밴드는 이날 ‘주인공’, ‘찬란’, ‘축제’ 등 젊은 감성을 담은 곡을 열창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계속해서 무대에 오른 로맨틱펀치는 잔잔한 곡을 선보일 것 같은 팀명과 달리, 신나는 펑키리듬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도 ‘몽유병’, ‘미드나잇 신데렐라’, ‘다정한 혁명’ 등의 곡을 공연하며 스테이지와 객석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 축제장을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 공연을 펼친 카더가든은 호소력 있는 허스키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이날 ‘나무’, ‘로맨틱 선데이’, ‘네번의 여름’ 등 감수성 충만한 곡을 공연하며 관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추억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록과 재즈, 오페라 등 모든 장르의 예술축제를 개최하며 전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가 모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는 아산을 찾아주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록 페스티벌은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의 축제 속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김창완밴드·체리필터·마이앤트메리·더 보울스·레드브릭스·다커스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