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3 21:13

  • 흐림속초25.3℃
  • 구름많음19.9℃
  • 구름조금철원17.8℃
  • 구름조금동두천19.0℃
  • 구름조금파주18.0℃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많음춘천21.1℃
  • 구름조금백령도13.0℃
  • 구름많음북강릉23.0℃
  • 구름많음강릉25.3℃
  • 구름많음동해25.1℃
  • 구름많음서울22.3℃
  • 구름조금인천20.2℃
  • 구름많음원주20.4℃
  • 구름많음울릉도19.9℃
  • 구름조금수원20.4℃
  • 구름많음영월19.2℃
  • 구름많음충주18.3℃
  • 구름조금서산18.3℃
  • 구름많음울진23.7℃
  • 구름조금청주22.8℃
  • 구름조금대전20.7℃
  • 구름조금추풍령18.1℃
  • 구름많음안동21.3℃
  • 맑음상주19.8℃
  • 구름많음포항24.7℃
  • 구름조금군산20.1℃
  • 구름조금대구22.7℃
  • 구름조금전주22.6℃
  • 맑음울산19.1℃
  • 구름많음창원18.1℃
  • 맑음광주21.8℃
  • 구름조금부산16.6℃
  • 구름조금통영16.2℃
  • 맑음목포19.4℃
  • 맑음여수17.4℃
  • 구름조금흑산도13.8℃
  • 맑음완도17.3℃
  • 구름조금고창20.3℃
  • 구름많음순천15.7℃
  • 맑음홍성(예)20.8℃
  • 구름조금19.5℃
  • 맑음제주18.0℃
  • 맑음고산16.2℃
  • 맑음성산17.1℃
  • 맑음서귀포17.5℃
  • 구름많음진주18.6℃
  • 구름조금강화17.2℃
  • 구름많음양평20.0℃
  • 구름많음이천20.4℃
  • 구름많음인제18.1℃
  • 구름많음홍천20.1℃
  • 구름많음태백18.1℃
  • 구름많음정선군18.5℃
  • 구름많음제천16.5℃
  • 구름조금보은17.4℃
  • 맑음천안17.7℃
  • 구름많음보령19.9℃
  • 구름많음부여18.1℃
  • 구름많음금산18.4℃
  • 구름조금19.2℃
  • 구름많음부안19.1℃
  • 구름많음임실17.6℃
  • 구름많음정읍20.0℃
  • 구름많음남원19.0℃
  • 구름많음장수15.1℃
  • 구름조금고창군19.6℃
  • 구름조금영광군20.3℃
  • 구름많음김해시16.9℃
  • 구름많음순창군19.4℃
  • 구름많음북창원19.5℃
  • 구름많음양산시18.0℃
  • 맑음보성군17.1℃
  • 맑음강진군18.2℃
  • 맑음장흥17.6℃
  • 맑음해남17.3℃
  • 맑음고흥16.1℃
  • 구름많음의령군19.1℃
  • 구름많음함양군17.1℃
  • 구름조금광양시19.8℃
  • 맑음진도군17.0℃
  • 구름많음봉화17.5℃
  • 구름많음영주18.4℃
  • 맑음문경17.3℃
  • 구름많음청송군20.5℃
  • 구름많음영덕24.1℃
  • 구름조금의성19.3℃
  • 구름조금구미20.3℃
  • 맑음영천22.9℃
  • 맑음경주시21.7℃
  • 구름많음거창17.2℃
  • 구름많음합천21.3℃
  • 구름많음밀양21.1℃
  • 구름많음산청18.9℃
  • 구름조금거제19.0℃
  • 구름조금남해17.6℃
  • 구름많음1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2030년 글로벌 선도 도시 노린다

4대 전략 12개 과제에 5년간 880.88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 사 상장, 고용 6,191명, 인력 1,390명 양성 목표

대전시-500.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만의 특화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기차,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대전시는 우수한 R&D 인프라와 제조·검사 장비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수 목적형 수요기술 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신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략산업 특화형 혁신기술 확보 및 상용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및 밸류체인 확장 ▲선도기술 기반 구축 ▲혁신 생태계 조성 등 4대 전략 아래 12개 과제를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880.88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바이오, 국방, 우주항공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더불어, 제조 및 진단 측정 장비 기업이 다수 분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공정별 맞춤형 성능 향상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기 스케일업 프로그램, 전환기업 지원,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선도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마이크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평가·제조 플랫폼과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태양광, 수소, 중이온가속기 등과 연계한 ‘에너지 밸리’를 조성하고, 첨단 이차전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선도기업 18개사 상장, 주요기업 매출 2조 3,586억 원, 고용 6,191명, 전문 인력 1,390명 양성을 목표로 대전형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정체기에 있으나, 미래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육성과 과제 실행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