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3 01:24

  • 맑음속초20.6℃
  • 구름조금10.2℃
  • 구름조금철원10.3℃
  • 구름조금동두천11.9℃
  • 구름많음파주10.5℃
  • 맑음대관령8.2℃
  • 구름조금춘천10.6℃
  • 맑음백령도11.7℃
  • 맑음북강릉18.8℃
  • 맑음강릉21.6℃
  • 맑음동해17.2℃
  • 구름조금서울15.1℃
  • 구름조금인천17.2℃
  • 맑음원주11.6℃
  • 맑음울릉도18.7℃
  • 구름많음수원12.5℃
  • 맑음영월8.8℃
  • 맑음충주11.0℃
  • 구름조금서산12.5℃
  • 맑음울진17.3℃
  • 구름조금청주15.8℃
  • 맑음대전14.2℃
  • 맑음추풍령9.0℃
  • 맑음안동11.4℃
  • 맑음상주11.3℃
  • 맑음포항17.6℃
  • 맑음군산15.9℃
  • 맑음대구13.9℃
  • 맑음전주16.6℃
  • 맑음울산14.9℃
  • 맑음창원13.5℃
  • 맑음광주15.2℃
  • 맑음부산15.7℃
  • 맑음통영13.7℃
  • 맑음목포15.7℃
  • 맑음여수14.7℃
  • 안개흑산도13.3℃
  • 맑음완도11.9℃
  • 맑음고창16.5℃
  • 맑음순천8.4℃
  • 구름조금홍성(예)12.8℃
  • 구름조금11.5℃
  • 맑음제주16.1℃
  • 맑음고산15.3℃
  • 구름많음성산15.7℃
  • 구름많음서귀포16.3℃
  • 맑음진주10.1℃
  • 구름많음강화14.2℃
  • 구름조금양평11.8℃
  • 맑음이천11.6℃
  • 맑음인제9.0℃
  • 구름조금홍천10.6℃
  • 맑음태백12.2℃
  • 맑음정선군7.8℃
  • 맑음제천8.4℃
  • 맑음보은9.7℃
  • 구름많음천안10.5℃
  • 구름조금보령16.2℃
  • 구름조금부여11.5℃
  • 맑음금산10.7℃
  • 맑음13.1℃
  • 맑음부안16.2℃
  • 맑음임실10.3℃
  • 맑음정읍16.6℃
  • 맑음남원11.3℃
  • 맑음장수8.8℃
  • 맑음고창군13.4℃
  • 맑음영광군15.1℃
  • 맑음김해시14.0℃
  • 맑음순창군10.9℃
  • 맑음북창원14.8℃
  • 맑음양산시12.2℃
  • 맑음보성군10.6℃
  • 맑음강진군11.9℃
  • 맑음장흥10.3℃
  • 맑음해남11.1℃
  • 맑음고흥10.7℃
  • 맑음의령군
  • 맑음함양군9.0℃
  • 맑음광양시13.8℃
  • 맑음진도군13.0℃
  • 맑음봉화7.5℃
  • 맑음영주9.7℃
  • 맑음문경10.5℃
  • 맑음청송군8.5℃
  • 맑음영덕15.1℃
  • 맑음의성9.1℃
  • 맑음구미11.2℃
  • 맑음영천10.3℃
  • 맑음경주시13.3℃
  • 맑음거창9.3℃
  • 맑음합천12.0℃
  • 맑음밀양11.4℃
  • 맑음산청10.1℃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3.1℃
  • 맑음1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김문수 대선후보에 “충청, 덧붙는 존재아냐…대전·충청권 정책 배려 필요”

김문수 "대전, 과학기술 중심지로 도약…카이스트 등 연구 인프라 집약된 최적지"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506_114344.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전을 방문한 김문수 대선후보와의 면담에서 대전과 충청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요청하며,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와 지도자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대전이 핵심 수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도자들의 언급이 별로 없었다.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정책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경쟁하기 어려운 지방의 현실을 고려한 중앙 정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대전과 충남의 정책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한 정치적·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 충청권 정치가 덧붙여지는 위치가 아닌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호남고속도로 대전 도심 지하화 ▲대전교도소 이전 등 과거 정부 공약 중 아직 착수되지 않은 사업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사업은 지난 정부의 공약임에도 아직 착수되지 않았다. 향후 공식 건의 절차를 통해 구체적인 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 시장은 대전은 과학기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 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정부 출연연구기관 26개가 위치한 과학기술 R&D 투자 확대와 과학자들에 대한 처우는 최소한 의료인보다 우대받아야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대전, 청주, 충남 등 충청권 주요 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핵심 공약 제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문수 대선후보는 "대전은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고 교통도 사통팔달로 뚫려 있다. 전국 어디서든 대전을 거치지 않고 살아온 국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과학기술 R&D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특히 유성의 카이스트를 비롯한 세계적인 연구소들이 대전에 집중되어 있다. 카이스트 교수나 연구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녀를 낳고 기르면서 교육, 사회활동 등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했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학기술 연구개발(R&D)은 물론, 카이스트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 벤처가 하나로 융합적으로 발전함으로써 대전·세종·충청권이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교육, 산업의 융합적 발전을 선도할 최적의 지역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