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1 16:27

  • 흐림속초27.3℃
  • 흐림33.4℃
  • 흐림철원30.7℃
  • 흐림동두천32.2℃
  • 흐림파주32.0℃
  • 구름많음대관령27.5℃
  • 흐림춘천33.2℃
  • 흐림백령도28.3℃
  • 구름조금북강릉28.8℃
  • 구름많음강릉31.4℃
  • 구름조금동해29.6℃
  • 흐림서울33.7℃
  • 흐림인천31.0℃
  • 구름많음원주35.5℃
  • 구름조금울릉도29.1℃
  • 흐림수원33.8℃
  • 구름많음영월35.6℃
  • 구름조금충주35.5℃
  • 흐림서산32.7℃
  • 맑음울진29.5℃
  • 맑음청주36.2℃
  • 구름조금대전34.8℃
  • 맑음추풍령34.5℃
  • 맑음안동35.2℃
  • 맑음상주34.8℃
  • 맑음포항30.4℃
  • 맑음군산32.8℃
  • 맑음대구36.3℃
  • 구름조금전주36.6℃
  • 맑음울산31.9℃
  • 맑음창원31.2℃
  • 구름조금광주32.8℃
  • 맑음부산32.3℃
  • 맑음통영33.5℃
  • 구름조금목포33.8℃
  • 구름조금여수32.3℃
  • 구름조금흑산도32.4℃
  • 구름많음완도34.9℃
  • 맑음고창34.0℃
  • 구름조금순천33.2℃
  • 구름조금홍성(예)34.9℃
  • 맑음35.4℃
  • 구름많음제주33.2℃
  • 구름조금고산31.9℃
  • 구름많음성산30.2℃
  • 구름많음서귀포32.5℃
  • 맑음진주35.4℃
  • 흐림강화29.7℃
  • 구름많음양평33.9℃
  • 구름많음이천34.5℃
  • 흐림인제33.0℃
  • 구름많음홍천34.7℃
  • 맑음태백30.7℃
  • 구름조금정선군37.8℃
  • 구름많음제천33.8℃
  • 맑음보은33.8℃
  • 구름조금천안34.4℃
  • 구름조금보령34.2℃
  • 맑음부여35.3℃
  • 구름조금금산34.8℃
  • 맑음35.2℃
  • 구름조금부안33.8℃
  • 맑음임실34.0℃
  • 구름조금정읍36.3℃
  • 구름조금남원35.3℃
  • 구름조금장수31.6℃
  • 맑음고창군34.3℃
  • 맑음영광군34.0℃
  • 맑음김해시33.0℃
  • 맑음순창군35.5℃
  • 맑음북창원35.0℃
  • 맑음양산시35.4℃
  • 구름조금보성군33.7℃
  • 구름많음강진군32.8℃
  • 구름많음장흥32.6℃
  • 구름많음해남34.4℃
  • 구름조금고흥33.3℃
  • 맑음의령군35.2℃
  • 구름조금함양군36.1℃
  • 구름조금광양시35.1℃
  • 구름조금진도군32.4℃
  • 맑음봉화34.2℃
  • 맑음영주34.9℃
  • 구름조금문경34.5℃
  • 구름조금청송군36.3℃
  • 맑음영덕30.1℃
  • 맑음의성37.2℃
  • 맑음구미37.4℃
  • 구름조금영천35.1℃
  • 구름조금경주시35.5℃
  • 구름조금거창35.4℃
  • 맑음합천36.7℃
  • 맑음밀양37.6℃
  • 구름조금산청35.6℃
  • 맑음거제32.4℃
  • 맑음남해33.8℃
  • 맑음34.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기억속 보호수를 예술품으로

8월 16일까지 '앙코르 보호수' 전시…공동체 속 기억 시각화

f_김경진 작가 개인전(문화유산과).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앙코르 보호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1기 입주예술인의 두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기억 속에서 사라지거나 잊혀진 장소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한 김경진 작가의 시도다.

 

그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인 ‘보호수’를 고재 기둥과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으로 재구성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다.

 

김경진 작가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연동문화발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