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2 13:05

  • 맑음속초29.2℃
  • 구름조금29.4℃
  • 맑음철원29.1℃
  • 맑음동두천29.6℃
  • 맑음파주29.2℃
  • 구름조금대관령25.5℃
  • 맑음춘천29.6℃
  • 맑음백령도27.7℃
  • 구름조금북강릉29.6℃
  • 맑음강릉30.4℃
  • 구름많음동해28.2℃
  • 맑음서울31.4℃
  • 맑음인천30.8℃
  • 구름많음원주29.7℃
  • 흐림울릉도25.3℃
  • 구름조금수원30.3℃
  • 구름많음영월30.1℃
  • 구름많음충주28.3℃
  • 구름많음서산29.4℃
  • 흐림울진27.0℃
  • 구름많음청주27.5℃
  • 흐림대전27.0℃
  • 흐림추풍령23.1℃
  • 흐림안동25.7℃
  • 흐림상주25.1℃
  • 비포항22.8℃
  • 흐림군산25.5℃
  • 비대구24.3℃
  • 비전주25.7℃
  • 비울산22.2℃
  • 흐림창원22.8℃
  • 흐림광주22.1℃
  • 비부산23.1℃
  • 흐림통영22.0℃
  • 흐림목포23.4℃
  • 비여수21.7℃
  • 흐림흑산도24.2℃
  • 흐림완도23.5℃
  • 흐림고창22.5℃
  • 흐림순천21.0℃
  • 구름많음홍성(예)28.6℃
  • 흐림26.6℃
  • 흐림제주28.5℃
  • 흐림고산28.5℃
  • 흐림성산29.1℃
  • 흐림서귀포29.4℃
  • 흐림진주20.6℃
  • 맑음강화29.9℃
  • 맑음양평28.3℃
  • 구름많음이천29.5℃
  • 구름조금인제29.1℃
  • 맑음홍천30.7℃
  • 구름많음태백24.7℃
  • 구름많음정선군29.7℃
  • 구름많음제천27.6℃
  • 흐림보은24.3℃
  • 구름많음천안27.3℃
  • 흐림보령28.2℃
  • 흐림부여26.3℃
  • 흐림금산25.4℃
  • 흐림26.0℃
  • 흐림부안24.8℃
  • 흐림임실21.4℃
  • 흐림정읍22.6℃
  • 흐림남원21.5℃
  • 흐림장수21.2℃
  • 흐림고창군22.8℃
  • 흐림영광군22.1℃
  • 흐림김해시22.4℃
  • 흐림순창군21.1℃
  • 흐림북창원23.3℃
  • 흐림양산시22.7℃
  • 흐림보성군22.1℃
  • 흐림강진군23.0℃
  • 흐림장흥23.2℃
  • 흐림해남24.5℃
  • 흐림고흥22.2℃
  • 흐림의령군22.2℃
  • 흐림함양군22.4℃
  • 흐림광양시22.1℃
  • 흐림진도군25.1℃
  • 구름많음봉화25.9℃
  • 흐림영주25.0℃
  • 흐림문경24.0℃
  • 흐림청송군26.1℃
  • 흐림영덕25.6℃
  • 흐림의성25.7℃
  • 흐림구미25.3℃
  • 흐림영천23.9℃
  • 흐림경주시22.7℃
  • 흐림거창22.8℃
  • 흐림합천23.4℃
  • 흐림밀양22.3℃
  • 흐림산청22.2℃
  • 흐림거제22.1℃
  • 흐림남해21.8℃
  • 비23.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

명칭은 0시 50분이 아닌 ‘제로(Zero)’
영국 에든버러 모델을 벤치마킹한 경제 활성화 축제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805_205205.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 모티브로한 ‘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0시 축제를 한여름에 개최한 이유로 청년들의 축제라는 점을 들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주요 참여층을 고된 도시 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생각하고, 이들이 한여름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옛 충남도청 실내에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령층을 고려해 원도심 중앙시장 근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앙로에는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부분의 축제가 주민 화합형으로 진행되지만,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이 ‘노잼(No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0시 축제 외에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급식 패밀리 부활, 성심당을 넘어 골목 빵집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빵 성지로서의 위상 등 대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도심을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