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04 06:47

  • 맑음속초13.4℃
  • 맑음4.4℃
  • 맑음철원5.3℃
  • 맑음동두천6.0℃
  • 맑음파주5.5℃
  • 맑음대관령4.4℃
  • 맑음춘천4.4℃
  • 맑음백령도13.7℃
  • 맑음북강릉13.7℃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2.8℃
  • 맑음서울8.3℃
  • 맑음인천9.3℃
  • 맑음원주7.4℃
  • 맑음울릉도11.5℃
  • 맑음수원6.4℃
  • 맑음영월4.1℃
  • 맑음충주5.0℃
  • 맑음서산4.7℃
  • 맑음울진10.8℃
  • 맑음청주7.4℃
  • 박무대전6.3℃
  • 맑음추풍령7.5℃
  • 맑음안동5.8℃
  • 맑음상주8.3℃
  • 맑음포항10.2℃
  • 맑음군산8.4℃
  • 맑음대구6.9℃
  • 박무전주8.2℃
  • 맑음울산9.4℃
  • 맑음창원8.4℃
  • 박무광주7.5℃
  • 맑음부산9.7℃
  • 맑음통영9.8℃
  • 맑음목포10.2℃
  • 맑음여수10.1℃
  • 맑음흑산도10.3℃
  • 맑음완도9.7℃
  • 맑음고창5.5℃
  • 맑음순천6.8℃
  • 맑음홍성(예)7.5℃
  • 맑음6.6℃
  • 맑음제주10.6℃
  • 맑음고산10.9℃
  • 맑음성산10.7℃
  • 맑음서귀포11.8℃
  • 맑음진주4.6℃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7.5℃
  • 맑음이천5.9℃
  • 맑음인제6.8℃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6.3℃
  • 맑음정선군4.3℃
  • 맑음제천6.3℃
  • 맑음보은4.0℃
  • 맑음천안3.5℃
  • 맑음보령5.5℃
  • 맑음부여6.6℃
  • 맑음금산3.1℃
  • 맑음6.5℃
  • 맑음부안7.2℃
  • 맑음임실4.7℃
  • 맑음정읍5.8℃
  • 맑음남원6.4℃
  • 맑음장수2.7℃
  • 맑음고창군5.4℃
  • 맑음영광군6.4℃
  • 맑음김해시9.0℃
  • 맑음순창군4.6℃
  • 맑음북창원8.2℃
  • 맑음양산시7.6℃
  • 맑음보성군7.8℃
  • 맑음강진군5.8℃
  • 맑음장흥5.1℃
  • 맑음해남6.0℃
  • 맑음고흥8.1℃
  • 맑음의령군6.4℃
  • 맑음함양군4.7℃
  • 맑음광양시8.4℃
  • 맑음진도군6.0℃
  • 맑음봉화3.8℃
  • 맑음영주9.1℃
  • 맑음문경8.3℃
  • 맑음청송군4.5℃
  • 맑음영덕8.8℃
  • 맑음의성4.5℃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5.1℃
  • 맑음경주시5.3℃
  • 맑음거창2.6℃
  • 맑음합천5.9℃
  • 맑음밀양5.7℃
  • 맑음산청6.7℃
  • 맑음거제9.3℃
  • 맑음남해7.9℃
  • 맑음6.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모교 출신 선배의 진심 어린 소통, 특수교육ㆍ특수체육 전공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f_250418_보도자료(백석대 사범학부, 장애인 날 맞아 문체부 장애인체육과장 초청 특강 개최)_사진1.JPG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교내 본부동 404호 강의실에서 특수체육전공 대상으로 뜻깊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백석대 졸업생이자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으로 재직중인 홍덕호(59세ㆍ남) 동문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면서 마련된 자리로, 학생과의 진성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애인체육과장과의 소통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홍 동문은 장애를 가진 공무원으로서의 삶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장애인 체육 정책을 추진해온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모교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시간들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덕호 동문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한계를 정하지 않았던 대학 시절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후배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진심에서 시작된 소통”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특수체육 분야에 대한 정책 현황, 공직 진출을 꿈꾸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윤다은(20ㆍ여)학생은 "현장에서 실제로 장애인 정책을 이끄는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장애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 예비 특수교육자들과 장애학생 간의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백석대는 앞으로도 동문과 재학생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