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함께 금강 지역의 물 환경을 꾸준히 살피고 관리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처음 계획된 내용 그대로 통과 되었다.
안치영 의원(민주, 충북)이 대표발의한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금강 수질을 보존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금강수계의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전문기관 등과의 협력 ▲주민 참여, 정보 공개 ▲재원의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안치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 관할구역 내 금강수계의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금강수계가 보다 맑고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제 충청권 전체의 금강 물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시할 수 있게 됐다.
물환경 관리는 단순히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깨끗한 물과 건강한 환경을 위해 이러한 실천들이 꾸준히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출범 직후부터 열정적인 걸음을 걷고 있는 충청광역연합의회 특히 건설환경위원들이 더 나은 충청의 미래를 위한 협력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건설환경위원회는 김광운 위원장(세종)을 비롯한 안치영 부위원장, 김응규(충남), 박란희(세종), 박미옥(충남), 이옥규(충북), 이한영(대전), 박주화(대전) 의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